대대(왕실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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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大帶) | |
복식구분 | 대 |
---|---|
착용신분 | 왕실 |
착용성별 | 남성 |
관련복식 | 대례복(大禮服) |
정의
정의 ☞ 대례복인 면복에서 허리에 둘러 묶는 것이다.
(정주영)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착용상황
국가 의례, 혼례 등의 대례복을 입을 때 착용 하였다.
기본 형태
견직물을 사용해 만드는데, 겉은 흰색으로 하고, 안은 붉은 색으로 하며, 가장자리에는 홍색과 녹색으로 가선을 두른다. 전체 형태는 허리에 두르는 부분인 ‘요(繞)’와 아래로 늘어뜨린 부분인 ‘신(紳)’으로 이루어졌다. 대대의 앞부분 양쪽 끝에 술을 단 끈을 하나씩 늘어뜨렸는데, 이것은 고대의 뉴약(紐約)을 본뜬 것이다. 뉴약은 남색 견사로 엮은 가는 술띠[絛兒]를 쓰다가 1713년(숙종 39)부터 광대회로 바뀌었다. 가는 술띠일 때는 장식용으로만 부착되었는데 광다회로 바뀌면서 허리에 묶는 실질적인 끈 역할을 한다. 혁대에는 작은 칼, 불을 피울 부싯돌,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생활도구를 매달기 때문에 무게가 가볍지 않아 허리에 고정시키기 위해 혁대를 두르고 그 위에 천으로 만든 대대를 둘러싸 가슴 앞에서 잡아 묶는다. 생필품을 매단 혁대를 지속적으로 거정하기에 이라는 실로 짠 끈을 대대의 묶음 부분에 둘러매 혁대와 대대 두 허리띠가 하나로 고정되어 혁대가 대대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게 한다. 조선시대에는 옥대와 대대를 함께 착용 했다. [1]
- 궁중기록화 복식 왕실남성 대 01.jpg
『正祖國葬都監儀軌』 왕의 대대.
- 궁중기록화 복식 대대(왕실남성)02.jpg
『大韓禮典』 황제의 대대.
기타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
황제 | 대대(왕실남성) | A는 B를 착용한다 |
황태자 | 대대(왕실남성) | A는 B를 착용한다 |
왕 | 대대(왕실남성) | A는 B를 착용한다 |
왕세자 | 대대(왕실남성) | A는 B를 착용한다 |
대대(왕실남성) | 대례복 | A는 B의 부분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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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순,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동화대학출판부, 2007.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주석
-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61~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