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일생신첩
| 기일생신첩 | |
| 한자명칭 | 忌日生辰帖 |
|---|---|
| 로마자명칭 | Gyilsaengshincheop |
| 영문명칭 | A document about the birthday and anniversary of death |
| 작자 | 김상덕 |
| 간행시기 | 19세기말~20세기초 |
| 기탁처 | 경주김씨 직각종택 |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유형 | 고서 |
| 크기(세로×가로) | 21.2×11.7㎝ |
| 판본 | 필사본 |
| 수량 | 1첩 |
| 표기문자 | 한글 |
목차
정의
김상덕(金商悳, 1852~1924)이 쓴 8대조의 생신과 기일 기록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김상덕(金商悳, 1852~1924)이 쓴 8대조의 생신과 기일 기록이다. 4절 8면의 첩장으로, 푸른색 표지에 ‘긔일신첩’이라 명기하였다. 한 면에는 8대조의 이름, 생일, 기일을 쓰고, 다른 한면에는 7대조의 이름과 기일만 기록하였다. 이름은 모두 황색 종이로 가려서 볼 수 없도록 하였다. 8대조는 문정공 김홍욱(金弘郁, 1602~1654)과 동복오씨(同福吳氏), 7대조는 통훈대부 황간현감공 김계진(金季珍, 1646~1709)과 거창신씨(居昌愼氏), 6대조는 증의정부좌찬성공 김두광(金斗光), 1674~1702과 전주이씨(全州李氏), 5대조는 증의정부좌찬성공 김운경(金運慶, 1699~1728)과 순흥안씨(順興安氏), 고조는 증이조판서공 김한희(金漢禧, 1720~1752)와 남양홍씨(南陽洪氏), 증조는 판서공 김면주(金勉柱, 1740~1807)와 전주이씨·거창신씨, 조부는 통덕랑공 김노석(金魯錫, 1789~1840)이다. 이는 조상의 생일과 기일에 맞추어 제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1]
기일록
기일록은 조상의 제삿날을 월별, 혹은 조상별로 구분하여 기록한 것으로, 한 집안에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치러야 할 제사를 잊지 않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기록한 일종의 일정표이다. 주로 조상의 제삿날을 기록한 것이지만, 가족의 생일, 세계도(世系圖:가족 대대의 혈통을 그린 그림), 가례오복(家禮五服:집안의 예법과 상복을 입는 예법), 조장식(弔狀式:조문을 하는 뜻을 담은 글) 등을 첨부하여 참고하기도 한다. ‘기일비망기(忌日備忘記)’ 또는 ‘기안(忌案)’이라고도 한다. 여성들이 어려운 한자가 아니라 한글로 작성하여 보관한 기일비망록도 있다. 일정한 형식이 없이 사용하기에 편한 형태로 만들어졌지만, 두꺼운 한지를 병풍식으로 접어 항상 휴대할 수 있게 만든 수진본(袖珍本:소매나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작은 책)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2]
김상덕과 기일생신첩
김상덕은 김창재와 안동권씨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세자시강원 필선으로 있으면서 세자(순종)의 교육을 담당했다. 이때 순종의 아내인 순명효황후와도 친분을 쌓고 편지를 주고 받는다. 1906년에는 홍성에서 전참판 민종식이 을사조약을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키자 군사고문으로 참가하였다가 의병이 진압되면서 10년 유배형을 받아 지도(智島)로 유배되었으나 바로 석방되었다. 1910년 나라가 망하자 집에 가시나무를 3겹으로 둘러서 마치 외딴섬과 같이 하고 상복만 입고 지내다가 1924년에 죽었다. [3]이처럼 학문에 조예가 깊고 강직한 성품을 지녔던 김상덕은 집안의 장손으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 여성들이 제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일생신첩을 저술한 것으로 보인다. (앞과 뒤의 내용이 다른데 이름이 가려져 있어 그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김상덕 | 기일생신첩 | A는 B를 저술하였다 | 19세기말-20세기초 |
| 김창재의 처 | 김창재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창재의 처 | 안동권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창재 | 김상덕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노석 | 김창재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면주 | 김노석 | A는 B의 양부이다 | |
| 김면주의 처 | 김면주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면주의 처 | 전주이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면주의 처 | 거창신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한희 | 김면주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한희의 처 | 김한희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한희의 처 | 남양홍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운경 | 김한희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운경의 처 | 김운경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운경의 처 | 순흥안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두광 | 김운경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두광의 처 | 김두광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두광의 처 | 전주이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계진 | 김두광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계진의 처 | 김계진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계진의 처 | 거창신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김홍욱 | 김계진 | A는 B의 어버이다 | |
| 김홍욱의 처 | 김홍욱 | A는 B의 아내이다 | |
| 김홍욱의 처 | 동복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 경주김씨 직각종택 | 기일생신첩 | A는 B를 소장하였다 |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기일생신첩 | A는 B를 기탁받았다 | 2006년-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 19세기말~20세기초 | 김상덕이 기일생신첩을 저술하였다. |
공간정보
| 위도 | 경도 | 내용 |
|---|---|---|
| 경주김씨 직각종택은 기일생신첩을 소장하였다 | ||
| 37.39197 | 127.054387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기일생신첩을 기탁받았다 |
시각자료
사진
- 한글팀 기일생신첩02 기일생신첩02.jpg
기일생신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