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즉위년 12월 25일 1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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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극돈 등이 성종의 염습을 정침에서 집행할 것을 아뢰다
○庚辰/朝奠于殯殿, 百官入臨。 都監堂上李克墩等, 啓于仁粹王大妃殿曰: "歛襲諸事, 請詣正寢掌辦。" 傳曰: "可。"
국역 및 영역
국역 | 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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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전(殯殿) 에 조전(朝奠) 할 적에, 백관(百官)이 들어와 임하였다. 도감 당상(都監堂上) 이극돈(李克墩) 등이 인수 대비(仁粹大妃) 에게 아뢰기를,
"염습(斂襲) 의 모든 일은 정침(正寢) 에서 집행하소서." 하니, ‘그리하라.’고 전교(傳敎)하였다. |
All the officials attended the morning ritual held at the (deceased king’s) mortuary.
Director of the Directorate for the State Funeral (Dogam dangsang) Yi Geukdon, and other officials advised Queen Dowager Insu : “All the formalities of dressing and shrouding the deceased should be conducted in the king’s residential quarters.” The queen dowager replied: “Do as s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