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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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jang (토론) 사용자의 2017년 5월 19일 (금) 10:43 판
전립 | |
한자표기 | 戰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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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전립(氈笠), 모립(毛笠) |
복식구분 | 관 및 쓰개 |
착용신분 | 왕, 왕세자, 왕세손, 무관 |
착용성별 | 남성 |
관련복식 | 동다리, 전대, 요대 |
목차
정의
짐승의 털을 다져서 담(毯)을 만들어 모자골에 씌워 형태를 만든 입자(笠子)로 왕실 남성과 문무백관이 착용하는 쓰개이다.[1]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착용상황
왕실 남성들이 군사가 있거나 능에 행차할 때 군복에 갖추어 착용하였다.[2]
무관의 관모이며, 문관도 조선 말기까지 임금이 궐밖으로 행차시 수행할 때 등의 상황에서 융복의 일습으로 전립을 착용하였다.[3]
형태
전립은 정수리를 덮는 돔형의 모자(帽子)와 차양의 역할을 하는 테두리인 양태(凉太)로 되어 있다.[4]
전립의 모정에는 쟁자(鏳子)를 계급에 따라 달고, 공작미(孔雀尾)와 상모(象毛)를 걸어 늘어뜨리며, 양옆에는 밀화(蜜花)로 만든 매미 장식을 붙인다.[5]
양태 안쪽에는 남색 운문단으로 꾸미고 밀화끈을 달았다.
조선말기가 되면 가볍고 사치함을 쫒아 그 재료에 말총이나 가는 대나무를 사용한 엽립 혹인 죽전립도 등장하는데, 여기에 정자 장식으로 옥로(玉鷺)를 단 것은 옥로립이라 하였다.[6]
기타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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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 | 왕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전립 | 왕세자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전립 | 왕세손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전립 | 문무백관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전립 | 동다리 | A는 B에 착용한다 |
전립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24쪽.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08쪽.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24쪽.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08쪽.
- ↑ 석주선, 『冠帽와 首飾』, 단국대학교출판부, 202쪽.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