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옥(왕실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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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EON (토론) 사용자의 2017년 4월 19일 (수) 00:59 판 (착용신분과 착용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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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옥(佩玉)
복식구분 기타
착용신분 왕실
착용성별 남성
관련복식 대례복(大禮服)


정의

  • 덕의 상징으로 좌우에 늘이어 차는 옥.

복식구성

기본정보

착용신분

착용상황

  • 국가 의례, 혼례 등의 대례복을 입을 때.

기본 형태[1]

  • 형(珩), 황(璜), 거(琚), 우(瑀), 충아(衝牙)로 구성.
  • 형은 가로로 길쭉한 모양이고 가장 윗부분에 있음.
  • 그 아래에 거 2개와 우 1개가 있는데, 우가 가운데에 있고 거는 양옆에 있음.
  • 가장 아래에는 황과 충아가 있는데, 가운데에 충아가 있고 황은 양옆에 있음.
25px 잡패(雜佩)는 좌우(左右)의 패옥(佩玉)이다. 위에 가로댄 것을 형(珩)이라 하니, 아래에서 세 개의 끈을 매달고 진주조개를 꿰며, 가운데 끈의 중간에 하나의 큰 구슬을 꿰니, 이것을 우(瑀)라 한다. 끝에 하나의 옥을 매다는데 두 끝이 모두 뽀족하니, 이것을 충아(衝牙)라 한다. 양 곁의 끈 중간에 각기 하나씩 옥을 매다는데, 길쭉하고 넓적하며 네모지니, 이것을 거(琚)라 한다. 그 끝에 각각 한 옥을 매다는데, 반벽(半璧)과 같으며 안으로 향했으니, 이것을 황(璜)이라 한다. 또 두 개의 끈으로 구슬을 꿰어 위로 형(珩)에 매달고, 양 끝은 아래로 우(瑀)에 교차시켜 꿰고 아래로 두 황(璜)에 매다니, 사람이 걸어가면 충아(衝牙)가 황(璜)에 부딪쳐 소리가 난다. 여씨(呂氏)가 말하기를 󰡒비단 옥뿐만이 아니요 뿔송곳과 화경, 바늘과 대통 등 모든 찰만 한 것은 모두 이것이다.󰡓 하였다.(集傳: 雜佩者, 左右佩玉也. 上橫曰珩, 下繫三組, 貫以蠙珠, 中組之半, 貫一大珠, 曰瑀. 末懸一玉, 兩端皆銳, 曰衝牙. 兩旁組半, 各懸一玉, 長博而方, 曰琚, 其末各懸一玉, 如半璧而內向, 曰璜. 又以兩組貫珠, 上繫珩, 兩端下交貫瑀而下繫於兩璜, 行則衝牙觸璜而有聲也. 呂氏曰, 非獨玉也. 觿燧箴(針)管凡可佩者皆是也.) 25px
출처: 『詩經』, 「鄭風」, '女曰鷄鳴'.


기타

  • 상징
    • 덕의 상징으로, 패옥을 찬 채 걸으면 황과 충아가 서로 부딪쳐 ‘쟁쟁[鏘鏘]’하고 소리를 내, 군자는 이 소리를 들으면서 사악한 마음이 자신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다스림.[3]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황제 패옥(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황태자 패옥(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패옥(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왕세자 패옥(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왕세손 패옥(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패옥(왕실남성) 대례복 A는 B의 일습이다
패옥(왕실남성) 면복각 A는 B에서 소장한다

참고문헌

  •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
  • 권현주, 「접섭대(䪓韘帶)에 관한 연구」, 『中央아시아硏究』, V.11, 중앙아시아학회, 2005.
  • 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名選-下』, 단국대학교출판부, 2004.
  • 류희경, 『우리옷 이천년』, 미술문화, 2001.
  •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역사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문화재청, 2007.
  • 석주선, 『한국복식사』, 보진재, 1971.
  • 이강칠 외, 『역사인물초상화대사전』, 현암사, 2003.
  • 장정윤, 「朝鮮時代 文武百官 朝服에 關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周錫保, 『中國古代服飾史』, 中國戱劇出版社, 1983.
  • 최규순,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동화대학출판부, 2007.
  • 최규순, 「이 시대의 진정한 ‘紳士’를 위하여」, 『전통 의생활 연구』, 제 2집, 단국대학교 전통복식연구소, 2008.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 최영선, 「朝鮮時代 文武百官 祭服에 關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 홍나영, 「佩玉에 관한 硏究」, 『韓國服飾』 8,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1990.

주석

  1.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76쪽.
  2.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76쪽.
  3.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