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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목) 12:02 기준 최신판
장삼 | |
한자표기 | 長衫 |
---|---|
복식구분 | 의복 |
착용신분 |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
착용성별 | 여성 |
목차
정의
왕실 여성들의 노의 다음 가는 격의 예복이었으며, 조선시대 5품 이하 정처의 예복이다.[1]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등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조선 전기의 여성들이 입는 장삼은 상복(上服)이면서 동시에 상복(喪服)이나 혼례복 등의 예복으로 착용되었다.
형태
『태종실록』3년(1403) 장삼을 생추포(生皺布)로 하여 저포(苧布)를 쓰는 것을 금하는 기록과 『세조실록』6년(1460) 4월 세자빈 간택시 보내는 예물의 물목에 ‘금배견화대홍단자장삼(金背肩花大紅段子長衫)’이 포함되어 있어 장삼은 5품이하의 명부복 이외에도 상례와 혼례에도 사용된 예복임을 알 수 있다. 『악학궤범』의 번령 흑장삼은 조선전기의 장삼 형태와 명칭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악학궤범』에 그려진 번령 흑장삼이 16세기 일선문씨묘에서 출토되어 실제로 착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흑장삼은 15세기에는 엄격하게 지켜졌으나 16세기 이후 계회도에서는 팔이 짧은 고려 양식의 황장삼을 입은 여기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안동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선문씨(16세기 중기 추정) 묘 장삼은 유일한 ‘번령 장삼’ 유물이다. 그리고 경기도박물관 소장의 경신공주(?-1426) 초상화에도 깃이 젖혀진 번령 장삼이 그려져 있다.[2] 『국장도감의궤』에는 왕비의 습용(襲用)으로 사용된 홍릉겹장삼(紅綾裌長衫)이 약식으로 그려져 있는데, 곧은 깃에 동정이 있는 여며입는 교임형태의 포이다.
기타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
장삼 | 왕비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장삼 | 왕세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장삼 | 왕세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장삼 | 홍장삼 | A는 B에 착용한다 |
장삼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03쪽.
- ↑ 정주란ㆍ김용문, 「조선전기 출토 여성복식의 유형과 특징에 관한 연구」, 『服飾』 67권 2017, 162~1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