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봉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5일 (목) 12:02 기준 최신판

정의

• 왕실 육례(六禮)의 하나인 친영을 왕이 행하지 않고, 신하에게 명해 왕비를 모셔오도록 하는 절차이다.^[1]

내용^[2]

왕이 친영을 위해 신하의 집에 가는 것이 격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시행했다.
혼례 당일, 왕은 사자(使者)인 신하에게 왕비를 맞아오도록 명한다.
사자(使者)는 기러기를 가지고 왕비의 집으로 가서, 왕비를 모시고 궁궐 정전 밖에 도착하면 왕은 면복 차림으로 나와서 왕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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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140쪽.
2.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140~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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