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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목) 12:02 기준 최신판


면복(冕服)
이칭별칭 곤면복(袞冕服), 곤복(袞服)
복식구분 남성 예복
착용신분 왕실
착용성별 남성



정의

왕의 최고 등급의 예복으로, 제사를 지낼 때 착용하는 제복(祭服).

착용신분과 착용상황[1]

  • 조선의 왕, 왕세자, 왕세제, 왕세손, 대한제국 황제와 황태자가 국가 의례 및 일생 의례에 착용함.
  • 국가 의례
    • 책례
    • 등극의례
  • 일생 의례
    • 관례 : 삼가례(三加禮), 조알례(朝謁禮), 알묘례(謁廟禮)
    • 혼례 : 명사봉영(命使奉迎), 임헌초계(臨軒醮戒), 친영례(親迎禮), 동뢰연(同牢宴)
    • 상례
    • 제례 : 제천례(祭天禮), 사직제(社稷祭), 종묘제(宗廟祭), 선농제(先農祭), 문묘제(文廟祭)

복식 구성

기본 정보

유래[17]

  • 주(周)나라 때 육면복의 체계적인 제도 완성.
    • 육면복(六冕服) : 대구면(大裘冕), 곤면(袞冕), 별면(鷩冕), 취면(毳冕), 치면(希冕; 絺冕), 현면(玄冕)[18]
  • 혼란기인 전국시대 이래 파괴되었다가 정치적 전통성을 보장받기 위한 목적으로 후한(後漢) →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 수(隋) → 당(唐) → 송(宋)에 이르기까지 육면복의 제도가 점차 복원됨.
  • 요(遼), 금(金), 원(元) 시대에는 육면복이 점차 곤면복 하나로 단일화되어 가며, 명(明)에 이르러 태조 주원장이 곤면복 한 가지만을 제도화하도록 명령하고 신하들의 면복 착용도 금지함.
  • 청(淸)나라에 이르러서는 더이상 면복을 사용하지 않게 됨.
  • 우리나라의 경우 면복이 전래된 명확한 기록은 없음.
  •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명칭이 보여 삼국시대에 이미 들어왔던 것으로 추측됨.
  • 『고려사(高麗史)』에 송(宋), 요(遼), 금(金), 명(明) 등의 왕조에서 고려에 면복을 보낸 기록이 확인됨.
  • 조선시대에는 1402년(태종 2)에 처음 면복이 전래되었으며 명(明)이 멸망하는 인조 때까지 계속됨.
  •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까지 명(明)에서 받은 면복을 참조하여 자체 제작하여 착용함.

관련항목

복식 → 복식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면관(冕冠)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상의(上衣)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하상(下裳)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중단(中單)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대대(大帶)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폐슬(蔽膝)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패옥(佩玉)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수(綬)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방심곡령(方心曲領)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말(襪)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석(舃)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규(圭)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장문(章紋) 면복 A는 B의 일습이다

기관/소장처 → 복식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면복각(冕服閣) 면복 A는 B를 소장한다

회화 → 복식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문조(익종)어진 면복 A는 B를 보여준다

문헌 → 복식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 왕복식도설 A는 B를 기록한다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 왕세자복식도설 A는 B를 기록한다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 왕세손복식도설 A는 B를 기록한다

참고문헌

문헌

논문

  • 김명숙, 「朝鮮時代 冕服의 考察」,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3.
  • 김명숙, 「朝鮮後期 冕服의 變遷」, 『服飾』, 7권, 한국복식학회, 1983.
  • 김명숙, 「朝鮮時代 王世子 冕服」, 『服飾』, 18권, 한국복식학회, 1992.
  • 유희경, 「冕服에 關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72.
  • 안애영, 「임오년 가례 왕세자 왕세자빈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 이봉이, 『조선시대말기 왕, 왕비 복식재현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4.

단행본

  • 崔圭順,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東華大學出版社, 2007.
  • 국립고궁박물관 『衣, 中單-국립고궁박물관 복원복제 제작기술서 2권』, 국립고궁박물관, 201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2.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최규순, 「황제와 황후의 복식 어떻게 변화했나」,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사이트

주석

  1.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119~165쪽.
  2.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3.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4.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5.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6.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7.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8.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9.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0.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1.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2.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3.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4.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5.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6.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길례(吉禮)」 제복도설, 전하면복
  17.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13~16쪽.
  18. 국제신문:황태현의 고전 속 성어 <484> 服周之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