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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목) 12:02 기준 최신판


상(裳)
이칭별칭 하상(下裳)
복식구분 기타
착용신분 왕실
착용성별 남성
관련복식 대례복(大禮服)



정의

대례복면복 일습 중 하의로 입는 옷이다.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황제, , 황태자, 왕세자, 왕세손이 착용 했다.

착용상황

국가 의례가 있거나, 혼례와 같이 대례복을 입을 때 착용 했다.

기본 형태

앞에 두르는 전상(前裳)이 3폭, 뒤에 두르는 후상(後裳)이 4폭, 합계 7폭이다. 전후 총 7폭으로 하상을 만들면 폭이 지나치게 넓어 허리에 걸칠 수 없다. 따라서 착용자의 몸에 맞게 허리 부분에 주름을 아주 많이 잡아야 한다. 처음에는 전상과 후상이 완전히 분리되어 각각 허리말기를 달아 따로 입었다. 나중에는 전상과 후상을 따로 만들되 하나의 허리말기에 붙여 간편하게 입기도 하였다. 더 후대의 하상은 전상과 후상의 폭이 완전히 연결되어 휘장처럼 변하였다.

무늬

  • 황제: 종이, 조, 화, 분미, 보, 불.
  • : 조, 분미, 보, 불.
  • 왕세자: 조, 분미, 보, 불.

기타

[1] 땅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황제 상(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상(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왕세자 상(왕실남성) A는 B를 착용한다
상(왕실남성) 대례복 A는 B의 부분이다

참고문헌

  • 고광림, 『한국의 관복』, 화성사, 1995.
  • 金明淑, 「朝鮮時代 冕服의 考察-國葬都監儀軌 服玩圖說을 中心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 金明淑, 「朝鮮時代 王世子 冕服」, 『한국복식학회지』 18권, 1992.
  • 金明淑, 「朝鮮後期 冕服의 變遷-國葬都監儀軌 服玩圖設을 통한 考察-」, 『한국복식학회지, 7권, 1983.
  • 金明淑, 「한국과 중국의 袞冕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4.
  • 유희경, 「冕服에 關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72
  • 이은진, 조효진, 「조선말기 왕실복식 소재에 관한 연구」, 『한복문화』 11권 3호, 한복문화학회, 2008.
  • 이혜경, 「면복의 십이장문에 관한 연구-상징적 의미를 중심으로」, 『한복문화』 4권 4호, 한복문화학회, 2001
  • 인윤실, 「조선왕조시대 금박에 관한 연구」, 『복식』 2권, 한국복식학회, 1978.
  • 전혜숙, 「면복의 십이장문에 관한 연구-상징의의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최규순,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동화대학출판부, 2007.
  • 최규순, 「황제와 황후의 복식 어떻게 변화했나」,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주석

  1.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