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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목) 12:02 기준 최신판
학창의 | |
한자표기 | 鶴氅衣 |
---|---|
복식구분 | 의복 |
착용신분 | 문무백관 |
착용성별 | 남성 |
관련복식 | 복건, 세조대 |
목차
정의
학자들이나 사대부의 연거복(燕居服:집에 한가히 있을 때 착용하는 옷)으로 착용하였으며 제복이나 조복의 받침옷인 중단(문무백관)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조선시대 남성 포류의 일종이다.[1]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문무백관, 학자 등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연거복으로 착용하였으며 제복이나 조복의 받침옷으로 착용하였다.
형태
곧은 깃에 소매가 넓고, 무가 있는 옷이며 양옆이나 뒤에 튀임이 있는 창의와 비슷하다. 다만 깃, 수구, 옷단 가장자리에 검정색 선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기타
학창의에는 복건, 정자관(程子冠), 동파관(東坡冠), 와룡관(臥龍冠), 방건(方巾) 등을 착용한다. 색상은 주로 흰색이나, 보물 제1499-(1)호로 지정된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년)의 초상은 두록색의 길에 깃과 가장자리에는 검정색으로 선을 둘렀다. 이 영정함에 "와룡관학창의본(臥龍冠鶴氅衣本)'이라는 표제가 있어, 조선시대 말기의 학창의를 알 수 있다. 이 두록색 학창의 본 외에도 형태는 같으나 색상이 다른 청색의 학창의를 입고 있는 초상화도 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조복의 받침옷인 중단 유물은 남색에 흑색 선을 두른 것이다. 중단과 연거복을 겸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
학창의 | 문무백관 | A는 B를 착용하였다 |
학창의 | 복건 | A는 B에 착용한다 |
학창의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772쪽.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53쪽.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772~7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