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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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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현대 사회에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가져왔다. 이에 모바일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편화, 그리고 인공지능(AI) 기계 학습과 같은 첨단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 시키는 것을 넘어서 기업 활동, 의료, 교육 및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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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계 학습, IoT 등 혁신적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대 사회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기반으로 전환되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 시키는 것을 넘어 기업 활동, 의료, 교육 및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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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2021)에서 발간한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ref>NESCO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kncu),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 36쪽, 2021
 
유네스코(2021)에서 발간한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ref>NESCO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kncu),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 36쪽, 2021
 
링크: https://unesdoc.unesco.org/ark:/48223/pf0000379707.locale=en</ref>에서 21세기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접근성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따른 교육 혁신의 필요성은 사회 전반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이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은 이미 본격화되었으며 ‘데이터 학습’의 기본 역량이야말로 융복합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링크: https://unesdoc.unesco.org/ark:/48223/pf0000379707.locale=en</ref>에서 21세기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접근성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따른 교육 혁신의 필요성은 사회 전반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이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은 이미 본격화되었으며 ‘데이터 학습’의 기본 역량이야말로 융복합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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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데이터 학습’을 거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대량의 데이터를 양산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새로운 사고방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나 교육방식의 전환과 그에 상응한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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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은 이미 본격화되었으며 ‘데이터 학습’의 기본 역량이야말로 융복합 시대의 가장 필수 역량이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 관련 학습을 거치지 않아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양산하고 있다. 정보 과잉과 폭주 속에서 정보의 진실성과 신뢰도는 세계질서와 연관되며 국가 간 상호인식 문제에서도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전통적인 권위보다 뉴미디어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사회 전반의 정보 체계와 신뢰 구조가 급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로 한국의 중·고교생들이 “대통령·정치인보다 유투버·인플루언서”를 더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는 ‘디지털 원어민’들의 정보원 인식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보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윤리 기준의 설정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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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 분야에서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분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는 정부 정책과 교육 혁신을 통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며, 특히나 학문 분야별로 교육방식의 구조적 전환을 이행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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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 분야에서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분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는 정부 정책과 교육 혁신을 통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며, 특히나 학문 분야별로 교육방식의 구조적 전환을 이행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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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육 분야에서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방대한 량의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분별하는 방법도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중·고교생들은 “대통령·정치인보다 유투버·인플루언서”를 더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ref>박효령 기자, 투데이 신문, 한국 중·고교생들 “대통령·정치인보다 유튜버·인플루언서 신뢰”, 2024.01.22</ref>가 나와 정보원에 대한 인식 교육이 시급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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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학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여 학습자들이 관심 주제에 대한 자율적 학습을 통해 한국학 관련 의미적 연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습 만족도와 성취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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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신뢰성 있는 정보원은 국가 간 상호인식 문제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은 역사적 문서, 문화유산, 예술 작품 등을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관점에서 한국을 이해시키고 홍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디지털 기술, 문화, 교육 시스템이 국제 사회와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도 있다. 또한 구축된 데이터들을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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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 대한 열의는 한국사회를 향한 궁금증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현재 106개국 1421 개 한국 국제교류제단 통계센터에서 한국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대학과 학술 기관에서 한국어와 한국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관들에서 한국어 교육, 한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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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한국학 관련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대중화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공공데이터와 API 이용 접근성이 원활하게 변모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는 디지털 자료 및 도구를 쉽게 접하여 개인 학습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학습자는 아직 많지 않다. 이에 한국학 관련된 전문 지식, 가치, 기술의 전달을 위해 지역학 즉 한국학 교육방식을 디지털 환경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전환하기 위하여 학습자 소재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전문 교원의 양성이 주요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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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내용===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국학 교육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연구 질문들을 탐구한다.
 
 
<p>1.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국학 자료를 활용하여 어떻게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실천해볼 것인가?  </p>
 
<p>2.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 </p>
 
<p>3. 한국의 문화, 역사, 사회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기반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가? </p>
 
<p>이러한 문제들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법론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효과 제고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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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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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자료 (PDF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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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df-icon.png|60px|link=http://digerati.aks.ac.kr/DhLab/2025/학위논문중간발표/박려정중간발표문202510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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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igerati.aks.ac.kr/DhLab/2025/학위논문중간발표/박려정중간발표문20251001.pdf 데이터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한국학 교육 모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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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데이터 구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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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DH Workshop 20251001]]

2025년 10월 1일 (수) 02:10 기준 최신판

데이터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한국학 교육 모델 연구

DH Workshop


데이터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한국학 교육 모델 연구

박려정


연구 개요

연구 목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계 학습, IoT 등 혁신적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대 사회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기반으로 전환되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 시키는 것을 넘어 기업 활동, 의료, 교육 및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

유네스코(2021)에서 발간한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1]에서 21세기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접근성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따른 교육 혁신의 필요성은 사회 전반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이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은 이미 본격화되었으며 ‘데이터 학습’의 기본 역량이야말로 융복합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은 이미 본격화되었으며 ‘데이터 학습’의 기본 역량이야말로 융복합 시대의 가장 필수 역량이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 관련 학습을 거치지 않아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양산하고 있다. 정보 과잉과 폭주 속에서 정보의 진실성과 신뢰도는 세계질서와 연관되며 국가 간 상호인식 문제에서도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전통적인 권위보다 뉴미디어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사회 전반의 정보 체계와 신뢰 구조가 급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로 한국의 중·고교생들이 “대통령·정치인보다 유투버·인플루언서”를 더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는 ‘디지털 원어민’들의 정보원 인식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보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윤리 기준의 설정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이제 교육 분야에서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분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는 정부 정책과 교육 혁신을 통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며, 특히나 학문 분야별로 교육방식의 구조적 전환을 이행해야 할 시점이다.


연구 내용

이제 교육 분야에서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분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는 정부 정책과 교육 혁신을 통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며, 특히나 학문 분야별로 교육방식의 구조적 전환을 이행해야 할 시점이다.

본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학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여 학습자들이 관심 주제에 대한 자율적 학습을 통해 한국학 관련 의미적 연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습 만족도와 성취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열의는 한국사회를 향한 궁금증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현재 106개국 1421 개 한국 국제교류제단 통계센터에서 한국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대학과 학술 기관에서 한국어와 한국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관들에서 한국어 교육, 한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한국학 관련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대중화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공공데이터와 API 이용 접근성이 원활하게 변모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는 디지털 자료 및 도구를 쉽게 접하여 개인 학습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학습자는 아직 많지 않다. 이에 한국학 관련된 전문 지식, 가치, 기술의 전달을 위해 지역학 즉 한국학 교육방식을 디지털 환경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전환하기 위하여 학습자 소재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전문 교원의 양성이 주요 과제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1. 디지털 환경과 교육 패러다임 변화 
  2. 데이터의 개념과 중요성 
  3. 국내외 한국학 및 디지털 한국학 교육 동향
Ⅲ. 국내외 한국학 교육 현장 사례
  1. 국내 한국학 교육에서의 교육 현황 
  2. 국내 디지털 한국학 교육 사례 
  3. 국외 디지털 한국학 활용 사례
Ⅳ. 데이터 큐레이션과 디지털 콘텐츠 개	100
  2. 데이터 큐레이션 및 온톨로지 설계 방법 
  3. 멀티미디어·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사례
  3. 국내외 협력 및 오픈 데이터 활용 방안
Ⅴ. 통합적 한국학 교육 모델 설계 
  1. 사례의 선택 및 배경
  2. 적용 결과 및 효과 분석 
Ⅵ. 한국학 교육 모델의 활용 가능성 
  1. 공통적 요소와 차별성 분석
  2. 정보원 기반 통합 교육모델 제안
  3. 실천 전략 및 적용 방안	
Ⅶ.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발표 자료 (PDF Download)


Pdf-icon.png 데이터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한국학 교육 모델 연구

시맨틱 데이터 구현 예시

  1. NESCO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kncu), 『Reimagining a new social our futures contract for together education』, 36쪽, 2021 링크: https://unesdoc.unesco.org/ark:/48223/pf0000379707.local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