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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Ⅰ. 서론 | ||
+ | 1. 연구 배경 및 목적 | ||
+ | 2. 연구 대상 및 방법 | ||
+ | 3. 선행 연구 검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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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Ⅱ. 관우신앙과 관왕묘 | ||
+ | 1. 중국 관우신앙의 형성과 전개 | ||
+ | 2. 관왕묘의 국내 전파 및 의례 변천 | ||
+ | 3. 민간의 관왕묘 인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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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Ⅲ. 온톨로지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 ||
+ | 1. 클래스(Class) 및 속성(Attribute) 설계 | ||
+ | 2. 관계성(Relation) 설계 | ||
+ | 3. 데이터베이스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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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Ⅳ. 국내 관왕묘 디지털 큐레이션 활용 방안 | ||
+ | 1. 관왕묘 디지털 전시관 구현 | ||
+ | 2.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한 스토리텔링 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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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Ⅴ. 결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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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문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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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수) 09:58 판
목차
국내 관왕묘 디지털 큐레이션 방안 연구
강훈혁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 석사과정)
연구 개요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국내에 산재한 관왕묘 관련 문헌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큐레이션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왕묘를 대하는 사유와 관점은 그 주체와 시대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었으며, 관련 문헌과 기록 자료 및 연구 성과들 또한 다양한 범주에 걸쳐 있다. 같은 관왕묘를 대상으로 삼는 자료라 해도 그것이 역사, 의례, 종교, 건축 외 기타 어느 범주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가에 관해서는 완전한 일치를 보기 어렵다. 관왕묘가 내포하고 있는 복합적인 주제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원들을 통섭하고 정리하는 시도가 요구된다.
관왕묘에 관해서는 관찬 사서와 문집 등의 여러 문헌에 기록이 남아있으며, 건축물 또한 일부 보존되거나 복원되어 일반 관람자에게도 공개되는 사례가 있다. 현대 연구자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관왕묘 연구를 수행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들 대부분은 관왕묘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렴하면서도 연관성이 적시되지 못해 파편화된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건축물 자체도 지방 각지에 흩어져 있으며, 문헌자료와 연구 성과들 역시 일괄적으로 접근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작금의 관왕묘 연구 환경은 연구자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의 소모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관왕묘에 관한 지식정보를 종합 및 정리하고 그것을 시각적 형태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큐레이션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현존 관왕묘와 관련 인물, 문헌, 기록, 유물, 사진 및 기타 개체들을 모아 재구성하고, 각각의 자원들이 유리되지 않고 연관성을 찾아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이를 이용자가 접근하고 열람하기에 편리한 형태로 가시화하여 시각적 인문학(Visual Humanities)을 수행하려는 시도이다.
연구 내용
현재 국내 관왕묘의 실제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관련 유물들, 사료 등 문헌자료와 학술논문 등의 연구 성과들은 각 기관에서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구축되어 공개되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관왕묘의 현황과 위치, 관련 유물에 대한 지식, 각 관왕묘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나 각기 취급하는 자료의 특성과 출처에 따라 흩어져 있으므로 종합적인 의미를 도출해내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관왕묘의 건축물들은 서울과 각 지방에 산재해있고, 관왕묘라는 한 대상을 집중적으로 기록한 문헌이나 연구한 기관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 자료 간의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연결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유리되는 현상은 관왕묘를 연구하려는 연구자나 관련 지식을 얻고자 하는 열람자에게 모두 불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환경을 개선하고자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도입하여 관왕묘를 대상으로 연관성을 갖는 자료들을 연결하는 일을 과제로 삼는다. 관왕묘에 대해 어떤 혁신적인 이론을 구축하여 새로이 창조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기존의 아카이브들 속에서 분리된 자료들을 포괄적으로 수집하여 직간접적인 연관성을 명시함으로써 새로이 재편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종래 관왕묘를 탐구한 연구들은 그 주제와 의도, 연구방법론에 따라 유기적 연결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의미를 상호 보완해주지 못해 유리되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관왕묘의 역사적 변천을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관련 지식정보를 디지털 아카이브 데이터로 축적하고, 그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큐레이션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내 관왕묘의 디지털 큐레이션은 연구 대상의 기초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 구축, 큐레이션을 위한 시각적 표현의 과정을 거친다.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디지털 큐레이션은 관왕묘라는 특정한 개념, 혹은 공간을 매개로 삼아 각계의 유관 지식정보들을 연결지음으로써 대상의 역사 기록, 사건, 인물, 사물 등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되어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가시화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과 열람을 용이하게 하고자 한다. 이로써 각지에 산재한 건축물과 각계에 산재한 관련 자료들의 물리적 한계를 탈피하여 각종 문헌 및 멀티미디어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연구 자원의 확보 또는 관련 문화콘텐츠의 생산 및 각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기대한다.
연구 논문 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대상 및 방법 3. 선행 연구 검토 Ⅱ. 관우신앙과 관왕묘 1. 중국 관우신앙의 형성과 전개 2. 관왕묘의 국내 전파 및 의례 변천 3. 민간의 관왕묘 인식 Ⅲ. 온톨로지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1. 클래스(Class) 및 속성(Attribute) 설계 2. 관계성(Relation) 설계 3. 데이터베이스 구축 Ⅳ. 국내 관왕묘 디지털 큐레이션 활용 방안 1. 관왕묘 디지털 전시관 구현 2.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한 스토리텔링 예시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