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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5일 (목) 12:13 기준 최신판
개요
'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우는 비석으로, 이 비는 고려 말 포은 정몽주 (1337~1392) 선생의 화덕을 기리고 있다.
유래 및 현황
울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3호(2004.12.16.)로 지정되어 있는 반구서원 유허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 200-1 일대에 있다.'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우는 비석으로, 이 비는 고려 말 포은 정몽주 (1337~1392) 선생의 화덕을 기리고 있다. 포은 선생은 고려 우왕 1년(1375)성균관 대사성의 벼슬에 있으면서, 중국 명나라를 배척하고 원나라와 친하게 지내려는 친원배명 정책에 반대했다가 언양 에서 1년 넘게 귀양살이를 하였다.그 동안 반구대 에 올라 "중앙절감회(重陽節感懷)”라는 시를 짓는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그 후 이 지역인 들은 선생을 추모하여 반구대 를 ‘ 포은대 ’라 명명하기도 하였다.숙종 38년(1712) 언양 지역의 유생들이 포은 정몽주 , 회재 이언적 , 한강 정구 세 분을 추앙하여 반고서원을 세우고 제사하였다.그러나 고종 8년(1871) 흥선 대원군 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그 후 지역 유림들이 포은대영모비(1885),포은대실록비(1890), 반고서원유허비실기(1901)의 3기의 비석을 차례로 세웠으며 , 1965년 현위치로 이전 하였다. (출처 : 반구서원 안내판)
민족기록화와의 연관성
1978년에 김창락 화가가 그린 민족기록화인 반구대 풍요제의 소재인 반구대 암각화의 인근에 있는 유적이다.
가상현실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 관계 | 노드 |
---|---|---|
반구서원 유허비 | ~에 있다 |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
반구서원 유허비 | ~이 주변에 있다 | 반구대 암각화 |
반구서원 유허비 | ~이 주변에 있다 |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
반구서원 유허비 | ~이 주변에 있다 | 울주 천전리 각석 |
참고
- 반구서원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