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이씨(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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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520년(중종 15) = ?]. 조선의 11대 왕인 중종(中宗)의 후궁. 본관은 대원(大元)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이백선(李白先)이며, 다른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종의 후궁

이숙원(李淑媛)이 어떻게 입궁을 하여 중종의 후궁이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1517년(중종 12)과 1520년(중종 15) 정순옹주(貞順翁主)와 효정옹주(孝靜翁主)를 낳았다는 것만 알려진다. 1520년(중종 15) 효정옹주를 낳은 그 해 세상을 떠났다.

묘소와 후손

이숙원의 무덤은 알려지지 않는다.

이숙원은 중종과의 사이에서 2녀를 낳았다. 1녀인 정순옹주는 여성위(礪城尉)문단공(文端公)송인(宋寅)과 혼인하였고, 2녀인 효정옹주는 순원위(淳原尉)조의정(趙義貞)과 혼인하였다.(『인종실록』 1년 1월 24일),[『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권7 「중종조고사본말(中宗朝故事本末)」]

참고문헌

  • 『인종실록(仁宗實錄)』
  •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紀略)』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지두환, 『중종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