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茯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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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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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복령 |
한글표제 | 복령 |
한자표제 | 茯苓 |
상위어 | 약재(藥材) |
관련어 | 복령피(茯苓皮), 백복령(白茯苓), 복신(茯神), 적복령(赤茯苓)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강연석 |
산지 |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
채취시기 | 양력 7월~9월 |
효능 | 이수삼습(利水滲濕), 건비녕심(健脾寧心)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복령(茯苓) |
복령(Poria cocos)의 균핵을 음지에서 말린 것.
개설
복령(茯苓)이라는 이름에서 ‘복(茯)’은 잠복되었다는 뜻이고 ‘령(苓)’은 신령스럽게 생성되었다는 의미이다. 몸속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고[利水滲濕], 비위를 좋게 하면서 심박동을 안정시키는[健脾寧心]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양력 7~9월에 채취하여 음지에서 말린다.
복령은 사용 부위에 따라 적복령(赤茯笭), 백복령(白茯笭), 복신(茯神)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서는 껍질 아래 담홍색 부분을 적복령이라 하고, 적복령을 잘라 낸 다음의 백색 부분은 백복령, 가운데 소나무 뿌리 근처에 얽혀 있는 것을 복신이라고 한다.
백복령과 적복령의 효능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는 색이 흰 것은 보(補)하는 작용이 있고 붉은 것은 소변을 잘 누게 한다고 하였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백색은 보하는 작용이 있고 붉은 색은 사(瀉)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동의보감(東醫寶鑑)』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신전휘·신용욱,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계명대학교출판부, 2006.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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