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등(隔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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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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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격등 |
한글표제 | 격등 |
한자표제 | 隔等 |
상위어 | 직차(職次) |
관련어 | 동등(同等), 차등(次等), 상견(相見), 회좌(會坐) |
분야 | 정치/인사/관리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이선희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격등(隔等) |
품계가 두 등급 이상 차이 나는 것을 이르는 말.
내용
예컨대 5품과 3품 사이, 3품과 1품 사이, 5품과 2품 사이 등을 가리켰다. 여기에 비하여 한 등급 차이는 차등(差等)이라 하였다. 동등(同等)한 경우, 차등인 경우, 격등인 경우에 따라 의례와 공문서 형식에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관원 간의 상호 배례(拜禮)에서 하관(下官)이 재배(再拜)하면 격등인 상관은 답배(答拜)하지 않았지만 차등인 경우 답배하였다.
용례
官爵有品秩高下 而隔等則區別尤嚴[『광해군일기』 9년 8월 25일 2번째일기]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
- 『대전회통(大典會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