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향(靑木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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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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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청목향 |
한글표제 | 청목향 |
한자표제 | 靑木香 |
상위어 | 약재(藥材)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함정식 |
산지 | 경기도, 경상도, 황해도 |
채취시기 | 음력 3월 |
효능 | 평간지통(平肝止痛), 해독소종(解毒消腫)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청목향(靑木香) |
쥐방울덩굴(Aristolochia contorta)의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
개설
청목향(靑木香)은 간기(肝氣)를 평안하게 해 주고 진통시키며[平肝止痛], 해독 작용을 나타내고 종기를 가라앉히는[解毒消腫] 등의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기도, 경상도, 황해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음력 3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일반적으로 처방에 넣을 때에는 볶아서 쓴다.
폐열(肺熱)로 나는 기침, 담(痰)이 뭉친 것, 숨찬 것, 치질, 오래된 종기 상처 등을 치료한다. 폐기(肺氣)가 위로 치밀어 올라서 숨 쉬기 힘든 것, 기침이 잇달아 나면서 멎지 않는 것 등을 치료한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작은 단지 안에 청목향을 넣고 태워서 항문에 연기를 쏘임으로써 치질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마두령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동의보감(東醫寶鑑)』
- 『주후방(肘後方)』
- 『신수본초(新修本草)』
- 『본초도경(本草圖經)』
- 『강서초약수책(江西草藥手冊)』
- 『중약재품종론술(中藥材品種論述)』
- 『본초정(本草正)』
- 『초목편방(草木便方)』
-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 『합서중약지(陜西中藥志)』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신전휘·신용욱,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계명대학교출판부, 2006.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