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설(粟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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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의 열매 기름.

개설

속설(粟楔)은 통증을 없애 주고[止痛],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利尿], 대변을 소통시키는[通便] 등의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양력 10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그 기름을 취한다.

전신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한다. 특히 뱃속이 편치 않을 때 대소변을 소통시키는 작용으로 뱃속 및 전신의 통증을 없애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재는 아니다.

참고문헌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신전휘·신용욱,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계명대학교출판부, 2006.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