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체찰사(對馬島體察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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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 대마도에 파송된 임시 외관.

내용

1443년(세종 25)에는 왜적(倭賊)이 변방에 침입하여 사람과 물건을 약탈해 갔으므로 대마도체찰사를 파송하였다. 당시 자청하여 대마도체찰사로 갔던 이예(李藝)는 포로로 잡혀갔던 조선인을 데려오는 한편, 왜적 14명을 찾아온 공로로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승진하였다.

용례

慶尙道觀察使馳啓 對馬島體察使李藝及宗貞盛所遣津江次郞等捕賊倭而來(『세종실록』 25년 10월 24일)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임선빈, 「조선초기 ‘外方使臣’에 대한 試論」, 『조선시대사학보』 5,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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