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어(雜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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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에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하여 수입한 교재 중 하나.

개설

『잡어(雜語)』는 현존하지 않는다. 중국·한국·일본에서 『잡어』라는 책명은 보이지 않는다. 일본의 『국서총목록(國書總目錄)』에 『잡어집(雜語集)』이라는 책이 보이나 이것이 『잡어』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1430년(세종 12) 상정소(詳定所)에서 제학(諸學)의 취재 출제서를 정하여 계문(啓文)을 올렸다(『세종실록』 12년 3월 18일). 『잡어』는 왜학(倭學), 즉 일본어 취재 출제서 중 하나였다.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
  • 한우근 외, 『경국대전 역주』(역주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 정광, 『사역원 왜학연구』, 태학사, 1988.
  • 정승혜, 『조선후기 왜학서 연구』, 태학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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