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용통서(時用通書)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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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시용통서 |
한글표제 | 시용통서 |
한자표제 | 時用通書 |
상위어 | 음양과(陰陽科), 명과학(命課學) |
관련어 | 『협길통의(協吉通義)』 |
분야 | 정치/인사/선발 |
유형 | 문헌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왕대 | 조선 |
집필자 | 이수동 |
저편자 | 『全補曆法便覽時用通書』 |
간행년일 | 1607(萬曆 35) |
권책수 | 5권 |
사용활자 | 목판본 |
표제 | 『全補曆法便覽時用通書』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시용통서(時用通書)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영조실록』 22년 12월 4일 |
조선후기에 편찬된 택일 서책.
개설
조선시대에는 국가의 대사는 물론이고 민간의 일용백사(日用百事)에서도 택일이 널리 활용되었다. 이를 위하여 국가에서는 관상감을 설치하여 택일을 교육하고, 음양과와 취재라는 국가고시를 통하여 택일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택일 전문 관리를 선발하였다. 관상감에 입학한 생도에게 택일을 가르치고, 또한 관상감 관리를 선발하는 음양과의 명과학 택일 시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시용통서(時用通書)』를 간행하였다(『영조실록』 22년 12월 4일). 이 책은 조선후기에 편찬된 『속대전』에서 음양과의 명과학 택일 시험 교재로 채택한 이후, 1865년(고종 2)에 편찬된 『대전회통』에서 『협길통의』로 대체되기까지 약 120년간 관상감 관리를 선발하는 음양과의 명과학 택일 시험 교재로 사용되었다.
편찬/발간 경위
명나라의 유조관(劉朝琯)이 신종의 명을 받아 1607년(만력 35)에 편찬한 택일 서책이었다.
서지 사항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목판본 표제는 『전보력법편람시용통서(全補曆法便覽時用通書)』이고, 서언에 1607년(명 신종 35)에 유조관이 편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필사본 표제는 『역편람시용통서(曆便覽時用通書)』이고, 저자 및 간사년과 간사자 미상이며, 44장 1책이었다.
구성/내용
장서각 목판본은 모두 5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다. 책1에서는 택일의 이론적 배경, 책2에서는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사당 건축 외에 일용백사에서 택일하는 방법, 책3에서는 택일에서 사용되는 태세 기준의 신살(神殺)과 매장에서 택일하는 방법, 책4에서는 하늘에서 운행되는 제성(諸星)의 운행 법칙, 책5에서는 매장과 이장에서 망자의 연월일시로 산의 용(龍)과 매장지의 혈(穴)을 취하는 방법이 설명되었다.
참고문헌
- 『속대전(續大典)』
- 『대전회통(大典會通)』
- 『시용통서(時用通書)』
- 『홍재전서(弘齋全書)』
- 이수동, 「조선시대 음양과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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