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화(具毅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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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758년(영조 34)∼졸년미상.] 조선 후기 정조~순조 때의 무신. 행직(行職)은 선전관(宣傳官)이다.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거주지는 양주(楊州)이다. 아버지는 구익겸(具益謙)이다.

정조 시대 활동

1784년(정조 8) 정시(庭試) 무과의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는데, 나이가 27세였다.[<무과방목>] 바로 선전관(宣傳官)에 보임되었는데, 1786년(정조 10) 수어청 파총(把摠)을 지냈다.

1797년(정조 21) 구씨(具氏) 집안의 산송(山訟)문제가 발단이 된 조상의 분묘 훼손사건에 연루되어, 도형(徒刑) 1년 반에 천안군(天安郡)으로 유배되었다.

1799년(정조 23) 서용되어 다시 선전관에 임명되었다.

순조 시대 활동

1810년(순조 11) 통신사(通信使)의 군관(軍官)에 임명되어 일본에 다녀왔다.

후손

아들은 구준희(具俊喜)이다.

참고문헌

  • 『정조실록(正祖實錄)』
  • 『일성록(日省錄)』[정조]
  • 『무과방목(武科榜目)』
  • 『동사록(東槎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