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궁주 박씨(莊懿宮主 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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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 = ?]. 조선 4대 임금인 세종(世宗)의 후궁.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안변 대도호부사(安邊大都護府使)를 지낸 박강생(朴剛生)으로 찬성(贊成)에 추증되었고, 어머니는 윤승경(尹承慶)의 딸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할아버지는 호조 전서(戶曹典書)를 지낸 박침(朴沈)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말에 판도 판서(版圖判書)를 지낸 박사경(朴思敬)이다. 오라버니는 교서관 정자(校書館正字)를 지낸 박절문(朴切問)과 종사관(從事官)을 역임하고 단종의 복위를 도모한 박심문(朴審問), 종부 판관(宗簿判官)을 지낸 박의문(朴疑問)이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세종의 후궁

박장의궁주(朴莊懿宮主)는 안변 대도호부사(安邊大都護府使)를 지낸 박강생(朴剛生)과 윤승경(尹承慶)의 딸인 파평 윤씨(坡平尹氏)의 사이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424년(세종 6) 박장의궁주는 세종(世宗)의 후궁으로 궁에 들어가는데,(『세종실록(世宗實錄)』 6년 10월 26일) 다음 날 장의궁주에 봉해졌다.(『세종실록』 6년 10월 27일) 박장의궁주의 아버지인 박강생(朴剛生)은 딸이 장의궁주에 봉해진 후 1품이 추증되었다.(『세종실록』 6년 11월 11일) 1428년(세종 10) 박장의궁주는 귀인(貴人)으로 진봉되었다.(『세종실록』 10년 6월 16일)

참고문헌

  • 『세종실록(世宗實錄)』
  •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記略)』
  • 지두환, 『태종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