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녕왕(順寧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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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순녕왕 |
| 한글표제 | 순녕왕 |
| 한자표제 | 順寧王 |
| 관련어 | 마하무([馬哈木], Mahamu), 오이라트(Oyirad), 토곤([脫歡], Togon), 몽골[蒙古] |
| 분야 | 정치/외교/외교사안 |
| 유형 | 인물 |
| 집필자 | 체렝도르지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순녕왕(順寧王)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세종실록』 5년 11월 5일 | |
15세기 초 명나라에서 오이라트 수령에게 수여하였던 봉호.
개설
순녕왕(順寧王) 봉호(封號)를 최초로 수여받은 사람은 오이라트(Oyirad)의 마하무([馬哈木], Mahamu)이다. 15세기 초 명나라는 몽골을 제압하기 위하여 동몽골과 서몽골의 오이라트가 서로 경쟁하게 하는 전략을 구사하였는데, 그 일환으로 1409년 오이라트의 마하무 등 3명을 왕으로 봉하였다. 이때 마하무에게 수여한 봉호가 순녕왕이었다.
변천
마하무가 죽자 그의 아들 토곤([脫歡], Togon)이 작위를 잇고자 청하였으므로 명나라에서 그를 순녕왕으로 책봉하였다.
조선과 순녕왕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으며, 다만 세종대에 중국에서 받아 온 조서에 순녕왕이 등장하였다(『세종실록』 5년 11월 5일).
참고문헌
- 동북아역사재단 편, 『명사 외국전 역주(明史 外國傳 譯註)』, 동북아역사재단, 2012.
- ШУА-ийн Түүхийн хүрээлэн, Монгол улсын түүх, Адмон, 2003.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 편, 『몽골국 역사』, 애드몬,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