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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2:33 기준 최신판



조선시대 민간에 돌던 전염병을 가리키는 말.

내용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서 유행성 질병을 지칭한 용어 중에서 여질(癘疾)은 소수 사례에 불과하다. 당대에 발생한 특정 전염병을 일괄 지칭하는 표현으로도 쓰이고, 민간 전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으로도 확인된다.

용례

尹弼商鄭文炯韓致亨李克墩成俊議 西路癘疾消弭之策 成宗已詳講究 別遣二醫于黃海道 隨證治療 而無後效 若能救藥實當 則豈無其效 然其時以爲有弊而罷之 今不可復 臣等意擇遣審藥 留守令於本府 觀察使於各官 量道里遠近 定都會 聚醫生解方書者 使審藥敎誨救治之術 分送諸邑 又使審藥巡行治療 其有效者論賞 不謹救療者科罪 守令不謹撿擧者 竝重論何如(『연산군일기』 3년 9월 24일)

上引見大臣 左議政宋寅明 以癘氣方熾 請停太廟夏享親祭 諸臣迭奏之 上曰 他日史冊 以畏癘而停親祭云 則得不以予爲非乎 不許(『영조실록』 17년 3월 23일)

참고문헌

  • 『벽온신방(辟瘟神方)』
  • 『구급단방(救急單方)』
  •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웹서비스』, 한국한의학연구원, http://jisik.kio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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