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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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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선지 |
한글표제 | 선지 |
한자표제 | 宣旨 |
관련어 | 전지(傳旨) |
분야 | 정치/행정/문서·행정용어 |
유형 | 개념용어 |
집필자 | 김현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선지(宣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7년 8월 16일, 『세종실록』 즉위년 8월 15일 |
상왕이나 태상왕의 전지(傳旨).
내용
선지(宣旨)는 왕이 신하나 일반 백성들에게 내리는 각종 명령이나 훈유를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조선초기 세종대에 상왕이었던 태종의 전지(傳旨)를 선지라 하였고, 예종대에 태상왕이었던 세조의 전지를 선지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이것은 왕의 명령인 전지와 상왕 또는 태상왕이 내리는 명령을 구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용례
成均館生員閔敉等上疏曰 本館奴婢 非他公賤之比 前朝文成公安裕 上爲先聖 下爲斯文 費出己有 私納成均 永爲國學之臧獲 祖宗八十餘年之間 九頒宣旨 蠲免他役 以至闕內之役 悉令除下 祖宗所以崇重國學專委養賢者 至矣盡矣(『성종실록』 7년 8월 16일)
禮曹請以上王傳旨爲宣旨 其不從宣旨者 以制書有違論罪 從之(『세종실록』 즉위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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