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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2:23 기준 최신판



조선시대 관원 채용시험 과목의 하나로, 경서 중의 몇 대목을 뜻풀이하는 시험 방식.

내용

관원을 채용하는 시험의 일종으로 강(講)은 모두 책을 눈앞에 펴 놓고 읽는 식이었다. 시험 과목은 시기마다 약간씩의 변화를 겪었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수령은 사서오경 중 한 책과 『대명률』 및 『경국대전』을 시험 보았다. 외교관(外敎官)은 매년 정월에 시험을 시행하였는데 사서와 삼경을 시험 보았다.

용례

初場論賦 終場策問一道 講經四書中抽栍 三經中自願一書 粗以上試取事 請知委擧行 允之(『영조실록』 2년 12월 4일)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
  • 『대전회통(大典會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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