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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2:09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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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관음초 |
한글표제 | 관음초 |
한자표제 | 觀音草 |
동의어 | 과남풀, 관음풀[觀音풀] |
관련어 | 억균(抑菌), 진해(鎭咳), 해열(解熱) |
분야 | 문화/의학·약학/약재 |
유형 | 약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원보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관음초(觀音草)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조실록』 9년 7월 10일 |
간 기능을 높이고, 진해·해열·억균 작용이 있는 약초.
내용
관음초(觀音草)는 한약재인 용담(龍膽)의 향명(鄕名)으로, 과남풀이라고도 한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간 기능을 높이고 진해(鎭咳)·해열(解熱)·억균(抑菌) 효과가 있다. 의서에는 거의 용담이란 용어로 쓰여 있는데, 관음초의 명칭과 약재의 효능은 서유구(徐有榘)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중 「인제지(仁濟志)」와 세종대의 의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에 자세히 나와 있다. 세조대에는 민간에서 뱀에 물린 데에 효능이 있는 처방으로 임금에게 전해졌고, 이것이 다시 민간에 널리 알리는 경험 약재 중 하나로 유포되었다.
용례
御便殿 與左右 語及田野事 上曰 細民跣足 跋涉山谿 多爲蛇虺所毒 予甚悶焉 趙得琳進曰 臣聞諸黃孝源 觀音草所在有之 治蛇咬極效 試用於南方 活人多矣 上曰 村居荒僻 藥餌難得 此草在在有之 正爲民出 命孝源採進觀之 因命承政院馳書于諸道觀察使開城府留守曰 觀音草爛搗傅蛇咬處 且生啖亦良 若毒甚不能啖 搗取汁灌喉 又土芋鹽硏傅蛇蟲咬處 右二藥用法 使民間遍行曉諭(『세조실록』 9년 7월 10일)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
-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웹서비스』, 한국한의학연구원, http://jisik.kio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