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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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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수포석 |
한글표제 | 수포석 |
한자표제 | 水泡石 |
상위어 | 약재(藥材)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한봉재 |
산지 | 전라도, 강원도, 함길도 |
채취시기 | 상시 가능 |
효능 | 청폐화담(淸肺化痰), 연견산결(軟堅散結)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수포석(水泡石)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연산군일기』 11년 9월 8일, 『정조실록』 9년 7월 14일 |
화산에서 분출된 암석이 응고하여 이루어진, 구멍이 많은 산화광석.
개설
수포석(水泡石)은 폐를 맑게 해 주고 가래를 없애 주며[淸肺化痰], 몸속에 뭉친 것을 풀어 주는[軟堅散結] 등의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전라도, 강원도, 함길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동의보감(東醫寶鑑)』, 『본초강목(本草綱目)』 등의 문헌에서는 갈증을 없애 준다고 하였다. 물이 없는 먼 산에 갈 때에는, 쓴 택고를 섞어 환약을 만든 것을 아침에 20알정도 먹고 가면 장기간 갈증이 나지 않는다는 사용례도 있다. 수포석을 끓여서 그 물을 마시면 심한 갈증을 없애 준다고 하였고 소변이 찔끔거리며 나오는 증상, 식중독도 치료한다고 하였다. 기침을 멈추게 하면서 눈에 낀 백태를 없애는 효능도 있다. 지금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약재이다.
『연산군일기』를 보면 일본 사람이 당종(唐椶), 봉미초(鳳尾草)와 함께 수포석(水泡石)을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연산군일기』 11년 9월 8일). 『정조실록』에는 수포석이 농사에 해롭지 않다는 기록이 있다(『정조실록』 9년 7월 14일).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본초강목(本草綱目)』
- 『동의보감(東醫寶鑑)』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