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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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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자단향 |
한글표제 | 자단향 |
한자표제 | 紫檀香 |
상위어 | 단향(檀香), 약재(藥材) |
관련어 | 백단향(白檀香)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양영준 |
산지 |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
채취시기 | 여름, 가을 |
효능 | 이기화위(理氣和胃)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자단향(紫檀香)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17년 12월 14일, 『중종실록』 20년 8월 19일 |
자단(Pterocarpus santalinus)의 껍질을 제거한 속 부분.
개설
자단향(紫檀香)은 비위 기능을 좋게 하여 몸을 가볍게 해주는[理氣和胃]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지혈시키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종기 상처, 칼 따위에 베인 상처로 인한 출혈을 치료하고, 임질을 치료한다. 외용할 경우 가루 내어 바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급성 부종과 동통에는 자단향 간 것을 식초에 섞어 바른다. 백단향(白檀香)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종실록』에는 정인사(正因寺)에 백미(白米)와 함께 자단향(紫檀香)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성종실록』 17년 12월 14일). 『중종실록』에서는 일본과의 무역품 목록에 호초(胡椒), 주홍(朱紅), 침향(沈香), 용뇌(龍腦) 등과 함께 자단향을 언급하였다(『중종실록』 20년 8월 19일).
참고문헌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이시진, 『(신주해)본초강목 1~15』, 여일출판사, 2007.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 『中華本草』,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