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唐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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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0:29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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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당지 |
한글표제 | 당지 |
한자표제 | 唐紙 |
관련어 | 당시전지(唐詩箋紙), 당유지(唐油紙), 모변지(毛邊紙), 태사연지(太絲軟紙) |
분야 | 교육·출판/출판/종이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중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손계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당지(唐紙)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12년 10월 16일 |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의 조지법(造紙法)으로 만든 종이.
내용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의미로 ‘당(唐)’ 자를 붙여 ‘당지(唐紙)’라고 하였다. 중국에서 물품을 무역할 때 반드시 구매하는 필수품 중 하나였다. 중국에서 제조된 종이 중 ‘당’ 자가 들어가는 종류로는 당시전지(唐詩箋紙)·당유지(唐油紙) 등이 있었고, 이외에도 모변지(毛邊紙)·태사연지(太絲軟紙) 등이 중국 종이였다. 당지는 대나무, 등나무 껍질, 뽕나무 껍질, 마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약하고 잘 찢어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색이 밝으며 부드럽고 연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용례
內出唐紙 令右議政洪應 書字以入 應卽書啓 傳曰 善 其賜鷹狗各一 仍傳曰 予有綃屛 欲使卿寫之 洪應啓曰 臣實拙筆 安敢當也(『성종실록』 12년 10월 16일).
참고문헌
- 『표암유고(豹菴遺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