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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0:27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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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청수안마 |
한글표제 | 청수안마 |
한자표제 | 靑繡鞍馬 |
상위어 | 안마(鞍馬) |
관련어 | 국상(國喪), 국장(國葬), 노부(鹵簿), 반차(班次), 발인(發靷), 자수안마(紫繡鞍馬), 죽산마(竹散馬), 흉의장(凶儀仗) |
분야 | 왕실/왕실의례/흉례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이왕무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청수안마(靑繡鞍馬)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인조실록』 8년 5월 4일 |
국장(國葬)의 발인(發靷)이나 능(陵)·원(園)·묘(墓)를 천릉(遷陵)할 때에 동원하던 의장 반차에서 청수(靑繡)를 놓은 안장(鞍裝)을 장착한 말.
내용
청수안마는 1명의 관원이 고삐를 잡고 이동하였다. 청수안마는 죽산마(竹散馬)와 죽안마(竹鞍馬)가 말의 형체에 색칠을 해서 수레 위에 세우고 이동한 것과 달리 자수안마와 같이 실제로 말을 이용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능·원·묘의 천릉에서 청수안마를 비롯한 안마(鞍馬)들이 이동상 도로 문제로 생략되기도 했다. 인조대 건원릉(健元陵)의 영역 내에서 천릉을 하면서 지형이 좁고 급박해 청수안마를 배열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었다.
용례
今自穆陵至新陵 俱是健元陵內 其間相距甚邇 似當不用大轝 只以肩輿磨鍊 如竹散馬鞍馬靑繡鞍馬紫繡鞍馬等物 皆是大轝所用 不可入帷門之內 且新舊兩陵之間 地形窄迫 勢不容排立 似當減去(『인조실록』 8년 5월 4일)
참고문헌
- 『상례보편(喪禮補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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