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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수) 22:05 기준 최신판




총론

[?~? = ?]. 조선의 13대 왕인 명종(明宗)의 후궁. 본관은 온양(溫陽)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정귀붕((鄭龜朋)으로 김화현감(金化縣監)을 지냈고, 어머니 양성 이씨(陽城李氏)는 이보(李堡)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정탁(鄭鐸)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司憲府) 지평(持平)을 지낸 정충기(鄭忠基)이다.

명종의 후궁

정숙의(鄭淑儀)가 궐에 들어온 때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기사로 그 때가 추정된다. 1548년(명종 3) 숙의(淑儀)의 입궁을 위해 그 아버지인 정귀붕에게 6품을 제수하라는 기사와(『명종실록』 3년 12월 21일) 1551년(명종 6) 정숙의가 입궁한지 3년이 되었으나 자식이 없다는 기사이다.(『명종실록』 6년 2월 25일) 이를 통해 정숙의는 1548년(명종 3)에 궁에 들어와 숙의의 첩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묘소와 후손

정숙의의 무덤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정숙의는 명종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두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 『명종실록(明宗實錄)』
  • 지두환, 『명종대왕과 친인척』, 역사문화,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