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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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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종창 |
한글표제 | 종창 |
한자표제 | 腫脹 |
관련어 | 창종(瘡腫) |
분야 | 문화/의학·약학/병명 |
유형 | 개념용어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원보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종창(腫脹)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3년 2월 6일, 『선조수정실록』 23년 2월 1일 |
온몸이 부어오르는 증세. 또는 국소 부위가 곪아서 부은 증상.
내용
종창(腫脹)은 종기 따위의 창종(瘡腫)과 같은 질병이 많았던 전통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겪던 증상 중 하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성종대 기록에 황해도의 풍토병이 그치지 않아 이른바 ‘악병(惡病)’이라 불리었는데, 이 악병의 증세 중 하나가 종창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용례
黃海道觀察使李芮啓 臣今因下諭 每巡行 招古老人 訪問惡病根因 兼以所見 條錄以聞 一 惡病 比前輕歇 然黃州鳳山載寧文化康翎瓮津長淵豐川江陰白川平山最多 海州延安松禾長連殷栗信川安岳瑞興次之 遂安谷山新溪兔山僅有而不多見 一 惡病諸證 則全身不遂 腰下寒濕 癲癎骨蒸腫脹㿗疝靑盲咳嗽喘滿爲多(『성종실록』 3년 2월 6일)
領中樞府事盧守愼罷職 -중략- 大臣鄭澈沈守慶等啓曰 伏覩聖敎 盧守愼事 不勝驚悚 守愼蒙不世之遇 被無前之寵 所當盡心王室 爲國薦賢 而其所薦者 多逆賊流輩 方邪議橫流 釀成逆竪聲勢之時 未嘗以一言禁戒制伏 而一取流輩詐弄 反自薦擧 其罪固難逃矣 及其變作之後 猶不知待罪 而敢以歇後數語 泛然陳啓而退 其衰耗甚矣 然不過知人不明 爲一國氣勢所壓而然也 況守愼以四朝舊臣 老病已甚 方以腫脹 命脈如縷 自上待舊臣 不可不存終始之義 宜示以寬容 答曰 知道(『선조수정실록』 23년 2월 1일)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동의학사전편찬위원회, 『동의학사전』, 여강출판사, 2005.
-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웹서비스』, 한국한의학연구원, http://jisik.kio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