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최관(斬衰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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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최관(斬衰冠)은 참최복을 입을 때 쓰는 관으로, 의상(衣裳)보다 조금 고운 포에 종이를 붙여 만든다. 넓이는 3치로 하고, 길이는 정수리의 앞과 뒤를 넘을 정도로 한다. 포로 3개의 주름[襞積]을 만들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여 세로로 꿰맨다. 마승(麻繩) 한 가닥을 이마 위에 매어 정수리 뒤쪽에서 서로 교차시킨 후 각각 귀에 이르면 묶어서 테두리[武]를 만든다. 관의 양쪽 머리 부분을 접어서 무(武)의 안으로 넣고 밖을 향해 반대로 접어서 무에 꿰맨다. 무의 나머지 끈은 아래로 늘어 뜨려 갓끈을 삼아 턱 아래에서 맨다. | 참최관(斬衰冠)은 참최복을 입을 때 쓰는 관으로, 의상(衣裳)보다 조금 고운 포에 종이를 붙여 만든다. 넓이는 3치로 하고, 길이는 정수리의 앞과 뒤를 넘을 정도로 한다. 포로 3개의 주름[襞積]을 만들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여 세로로 꿰맨다. 마승(麻繩) 한 가닥을 이마 위에 매어 정수리 뒤쪽에서 서로 교차시킨 후 각각 귀에 이르면 묶어서 테두리[武]를 만든다. 관의 양쪽 머리 부분을 접어서 무(武)의 안으로 넣고 밖을 향해 반대로 접어서 무에 꿰맨다. 무의 나머지 끈은 아래로 늘어 뜨려 갓끈을 삼아 턱 아래에서 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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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9일 (토) 20:49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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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참최관 |
한글표제 | 참최관 |
한자표제 | 斬衰冠 |
상위어 | 상복(喪服), 성복(成服) |
하위어 | 연관(練冠) |
관련어 | 관승영(冠繩纓), 무(武), 무굴관(武屈冠), 벽적(襞積), 자최(齋衰), 자최관(齋衰冠), 참최(斬衰), 포영(布纓) |
분야 | 문화/의례/흉례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이민주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참최관(斬衰冠)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경종실록』 1년 6월 4일 |
참최복(斬衰服)을 입을 때 갖추는 관(冠).
내용
참최관(斬衰冠)은 참최복을 입을 때 쓰는 관으로, 의상(衣裳)보다 조금 고운 포에 종이를 붙여 만든다. 넓이는 3치로 하고, 길이는 정수리의 앞과 뒤를 넘을 정도로 한다. 포로 3개의 주름[襞積]을 만들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여 세로로 꿰맨다. 마승(麻繩) 한 가닥을 이마 위에 매어 정수리 뒤쪽에서 서로 교차시킨 후 각각 귀에 이르면 묶어서 테두리[武]를 만든다. 관의 양쪽 머리 부분을 접어서 무(武)의 안으로 넣고 밖을 향해 반대로 접어서 무에 꿰맨다. 무의 나머지 끈은 아래로 늘어 뜨려 갓끈을 삼아 턱 아래에서 맨다.
용례
禮絰只曰 斬衰冠繩纓 元無練冠改纓之文(『경종실록』 1년 6월 4일)
참고문헌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