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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무(鶴舞)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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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9T13:37:1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의식행사|대표표제=학무|한글표제=학무|한자표제=鶴舞|대역어=|상위어=|하위어=|동의어=|관련어=나례(儺禮), 연향(宴享), 환궁의례(還宮儀禮)|분야=문화/예술/음악|유형=의식·행사|지역=대한민국|시대=조선~대한제국기|왕대=조선~대한제국기|집필자=이정희|시작시기=|시행시기=|시행기관=|시행장소=|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5231|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oa_10712009_003 『광해군일기』 7년 12월 9일], [http://sillok.history.go.kr/id/kva_11902113_001 『정조실록』 19년 윤2월 13일]}}&lt;br /&gt;
&lt;br /&gt;
학(鶴) 모양의 탈을 몸에 착용하고서 춤추는 궁중 정재의 하나.&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학무(鶴舞)는 성종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궁궐 안팎에서 설행된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었다. 학 탈을 착용한 두 명의 무용수가 등장하는 학무는 환궁의례(還宮儀禮), [[나례(儺禮)]], 궁중연향에서 두루 공연되었다. 상황에 따라 독립적으로 혹은 다른 종목과 함께 상연되었다. 학무는 학의 순수한 이미지와 동물 동작을 흉내 내는 오락성까지 겸비하여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되었다.&lt;br /&gt;
&lt;br /&gt;
=='''연원 및 변천'''==&lt;br /&gt;
&lt;br /&gt;
학무는 조선 성종대부터 등장하여 대한제국기까지 지속적으로 공연되었다. 두 마리의 학이 출현하는데 성종대에는 청학(靑鶴)과 백학(白鶴)이 춤추다가, 고종대에는 청학과 황학(黃鶴)으로 바뀌었다.&lt;br /&gt;
&lt;br /&gt;
=='''절차 및 내용'''==&lt;br /&gt;
&lt;br /&gt;
학무는 궁궐 안팎에서 연행되었다. 궁궐 밖에서 학무가 선보이는 경우는 왕이나 왕비가 특정 목적을 위해 궐 밖으로 행차했다가 환궁할 때였다. 왕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로 거가환궁의례가 행해졌는데 여기에 학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때 학무는 단독으로 연행되지는 않았고 [[잡희(雜戱)]], [[교방가요(敎坊歌謠)]] 등과 함께 환궁의례를 장식하였다.&lt;br /&gt;
&lt;br /&gt;
왕이 입궐하기 전에 행하는 행사에 학무가 속했던 까닭은 학이 지니는 정결한 이미지 때문이었다. 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세속의 잡된 기운을 떨쳐버리려는 정화의 맥락이 순수한 학의 상징과 연결된 것이다. 학무 관람을 통해 심신이 정화된 왕은 신성 공간인 궁궐에 들어가기 적합한 상태로 전환되었다.&lt;br /&gt;
&lt;br /&gt;
궐 안에서 학무가 행해지는 경우는 나례, 궁중연향이라는 두 가지 상황으로 정리된다. 12월 그믐날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 나례에서 학무가 연행되는 경우에는 연화대무(蓮花臺舞), 처용무(處容舞)와 함께 상연되었다. 즉 나례에서도 학무가 단독으로 행해지지 않았으며 학연화대처용무로 합설된 형태였다.&lt;br /&gt;
&lt;br /&gt;
학무가 나례에서 연화대무 및 처용무와 함께 연출된 이유는 나례라는 의식이 새벽부터 시작되어 거의 하루를 꼬박 채우며 이행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공연물이 온 종일 이어져야 하는 나례의 상황상, 길고 연속성 있는 춤이 요청되는 실정이었던 것이다. 또한 나례에서 올릴 종목들은 한 해의 삿된 기운을 쫓는 벽사(辟邪)의 성격을 지녀야만 하는데, 학무가 지니는 깨끗한 이미지가 이에 부합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궁중의 각종 연향에는 학무가 독립된 정재로 등장하기도 하며, 연화대무와 연이어 공연되기도 하였다. 즉 왕비가 친잠의(親蠶儀)를 마치고 주연을 베풀 때 학무를 단독으로 연행하였다([http://sillok.history.go.kr/id/koa_10712009_003 『광해군일기』 7년 12월 9일]). 그리고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다섯 번째 술잔을 올릴 때 여민락만(與民樂慢)과 유황곡(惟皇曲)의 반주에 맞춰 학무가 연행되었으며 이어 여섯 번째 술잔을 올릴 때 환환곡(桓桓曲)의 반주에 맞춰 연화대무가 올려지기도 하였다([http://sillok.history.go.kr/id/kva_11902113_001 『정조실록』 19년 윤2월 13일]). 이후에도 궁중연향에서의 학무 공연은 1902년까지 지속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궁중연향에서 공연되는 학무는 환궁의례나 나례에서의 쓰임과 달리 춤 자체를 즐기는 오락적인 의미가 강했다. 학이라는 동물의 동작을 흉내 내는 춤사위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춤 자체만으로도 관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주었던 것이다.&lt;br /&gt;
&lt;br /&gt;
[[파일:P00015231_01.PNG|150px]]&lt;br /&gt;
&lt;br /&gt;
[[파일:P00015231_02.PNG|150px]]&lt;br /&gt;
&lt;br /&gt;
[[파일:P00015231_03.PNG|150px]]&lt;br /&gt;
&lt;br /&gt;
[[파일:P00015231_04.PNG|150px]]&lt;br /&gt;
&lt;br /&gt;
##그림1_00015231_『樂學軌範』권8 鶴&lt;br /&gt;
&lt;br /&gt;
##그림2_00015231_『園幸乙卯整理儀軌』&lt;br /&gt;
&lt;br /&gt;
##그림3_00015231_『呈才舞圖笏記』&lt;br /&gt;
&lt;br /&gt;
##그림4_00015231_『高宗壬寅進宴儀軌』(1902.11)&lt;br /&gt;
&lt;br /&gt;
학무에 사용된 학 모양의 탈을 만드는 방법은 『악학궤범(樂學軌範)』에 상세하게 전한다. 즉 학의 몸 껍질[軀穀]은 대나무[竹]로 만들어 종이를 바르며, 학의 목은 대나무를 둥글게 엮어 만들며 바깥은 흰 베[白布]로 싸고 안은 장목(長木)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숙승(熟繩)을 아래 부리에 매어 그 숙승을 잡고 흔들어서 돌아보거나 쪼는 형상을 짓게 제작하였다. 백학의 깃털은 흰 거위[唐鴈]의 털을 붙이며 청학은 청색으로 물들인 깃털을 썼다. 날개는 황새[鸛]의 날개털을 쓰고, 꼬리는 검은 닭[黑鷄]의 꼬리털을 활용하였다. 백학은 청색 부리를 달고, 청학은 녹색 부리를 달았다. 백학의 양 무릎에는 홍색 치마를 입히고 홍색 버선과 홍색 나무 발[木足]을 신겼다. 청학은 청색 치마, 청색 버선, 녹색 나무 발을 착용시켰다. 백학은 흰 베를, 청학은 청색 베를 각각 마름질하여 배 아래로 드리워서 무릎을 가렸다. 가슴 앞과 양 날개 밑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밖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즉 성종대에는 대나무, 베, 장목, 거위 털, 닭의 꼬리털, 치마, 버선, 나무 발 등의 재료로 학의 탈을 만들어 사용하였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lt;br /&gt;
*『악학궤범(樂學軌範)』      &lt;br /&gt;
*『친잠의궤(親蠶儀軌)』      &lt;br /&gt;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lt;br /&gt;
*『고종정축진연의궤(高宗丁丑進宴儀軌)』      &lt;br /&gt;
*『고종정해진찬의궤(高宗丁亥進饌儀軌)』      &lt;br /&gt;
*『고종임진진찬의궤(高宗壬辰進饌儀軌)』      &lt;br /&gt;
*『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笏記)』      &lt;br /&gt;
*『고종신축진연의궤(高宗辛丑進宴儀軌)』      &lt;br /&gt;
*『고종신축진찬의궤(高宗辛丑進饌儀軌)』      &lt;br /&gt;
*『고종임인진연의궤(高宗壬寅進宴儀軌)』      &lt;br /&gt;
*성경린, 『韓國傳統舞踊』, 일지사, 1979.      &lt;br /&gt;
*이흥구, 『학연화대합설무』, 피아, 2006.      &lt;br /&gt;
*장사훈, 『韓國傳統舞踊硏究』, 일지사, 1977.      &lt;br /&gt;
*사진실, 「정재의 공연공간과 연출원리」, 『한국음악연구』 38집, 한국국악학회, 2005.      &lt;br /&gt;
*송지원, 「조선시대 궁중학무(鶴舞)의 연행 양상 연구」, 『공연문화연구』 15집, 공연문화학회, 2007.      &lt;br /&gt;
*한옥근,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의 연극적 구성과 표현」, 『한국 고전극 연구』, 국학자료원, 1996.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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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문화]][[분류:예술]][[분류:음악]][[분류:의식·행사]][[분류:대한민국]][[분류:조선~대한제국기]][[분류:조선~대한제국기]]&lt;/div&gt;</summary>
		<author><name>Silman</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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