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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혈(裁穴)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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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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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9T17:36:3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개념용어|대표표제=재혈|한글표제=재혈|한자표제=裁穴|대역어=|상위어=|하위어=|동의어=정혈(定穴)|관련어=분금(分金), 심혈(尋穴)|분야=생활·풍속/풍수|유형=개념용어|지역=대한민국|시대=조선|왕대=|집필자=김혜정|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3842|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da_12704004_003 『세종실록』 27년 4월 4일], [http://sillok.history.go.kr/id/kva_11307011_001 『정조실록』 13년 7월 11일]}}&lt;br /&gt;
&lt;br /&gt;
하관을 하기 위해 [[생기(生氣)]]가 흐르는 지맥을 정확하게 정하는 행위.&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입지를 고를 때는 대개 생기가 흐르는 용(龍)을 찾아[尋龍], 그 용이 물과 만나 지기가 멈추는 혈을 찾는[尋穴] 과정을 거친다. 재혈은 심혈 과정을 통해 정확한 혈 자리를 정하고[定穴], 정해진 혈 자리에서도 생기가 흐르는 정확한 지맥 위에 관의 중심이 올 수 있도록 그 위치를 정하는 행위를 말한다.&lt;br /&gt;
&lt;br /&gt;
=='''내용 및 특징'''==&lt;br /&gt;
&lt;br /&gt;
조선전기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되는 재혈은 16세기 중엽에 출간된 『인자수지(人子須知)』의 정혈(定穴)과 같은 내용이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서 재혈을 언급하면서 그 출전을 『동림조담(洞林照膽)』으로 밝혔다. 1445년(세종 27) 김종서 등이 수릉(壽陵)을 살펴보고 올린 상서문에서 『동림조담(洞林照膽)』의 「재혈편」에 나오는 ‘무릇 산머리에서 두 갈래로 내려온 것은 두 머리가 혈이 된다.’라는 말을 들어 혈을 설명하였다([http://sillok.history.go.kr/id/kda_12704004_003 『세종실록』 27년 4월 4일]). &lt;br /&gt;
&lt;br /&gt;
『동림조담』의 재혈론은 16세기 중엽에 명나라에서 출간된 『인자수지(人子須知)』의 정혈론(定穴論)에 그대로 수용되어 있다. 조선전기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재혈과 정혈을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논의되는 재혈은 또 다른 변화를 보인다. 정조는 부왕 사도세자(思悼世子)를 현재의 [[융릉(隆陵)]]으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두(乳頭)]] 아래 평탄한 곳에 재혈하라고 구체적인 지시를 하기도 했다. 또 재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자세한 설명도 하였다([http://sillok.history.go.kr/id/kva_11307011_001 『정조실록』 13년 7월 11일]).&lt;br /&gt;
&lt;br /&gt;
이와 같은 재혈 개념은 『동림조담』의 재혈 개념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정조는 재혈의 핵심 목적을 생기가 흐르는 지맥의 가느다란 선(線) 하나를 찾아 정하는 행위로 보았다. 이때 정혈보다는 [[분금(分金)]]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인식 차이에는 임진왜란 직후에 중국에서 들어온 새로운 나침반인 나경(羅經)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나경은 진북(眞北)과 자북(磁北)의 현상을 발견하고 난 뒤 이를 교정하기 위해 삼침설(三針說)을 전제한다. 따라서 정확한 방위 측정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그때 생겨난 이론이 분금이며 재혈 또한 이러한 분금설과 관련을 맺으면서 생기가 하나의 선으로 흐르는 지맥을 찾는다는 관념으로 바뀐 것이 정조 당시의 재혈론이었다.&lt;br /&gt;
&lt;br /&gt;
=='''변천'''==&lt;br /&gt;
&lt;br /&gt;
조선왕조는 『동림조담』의 재혈론을 그대로 수용하는데, 이 재혈론은 『인자수지』에서 정혈이라고 이름만 바꿔 그대로 수용된다. 조선후기부터 민간에서 『인자수지』가 많이 읽히고 활용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조선초기 재혈 개념은 정혈이란 용어로 전해진다. 기본 정혈 방법은 『동림조담』에서 소개한 큰 원칙들을 좀 더 구체화하고 새로이 이름 지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한편 1600년(선조 33) 중국으로부터 나경의 유입과 함께 분금론이 수용되면서 재혈이 방위론과 관련을 맺어 분금재혈이란 항목으로 분화·발전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동림조담(洞林照膽)』      &lt;br /&gt;
*『탁옥부(琢玉賦)』      &lt;br /&gt;
*『홍재전서(弘齋全書)』      &lt;br /&gt;
*김두규, 『조선 풍수학인의 생애와 논쟁』, 궁리출판사, 2000.      &lt;br /&gt;
*서선계·서선술 저, 김동규 역, 『인자수지』, 불교출판사, 1989.      &lt;br /&gt;
*양균송 저·김두규 교감역주, 『감룡경·의룡경』, 비봉출판사, 2009.      &lt;br /&gt;
*채성우 저·김두규 역해, 『명산론』, 비봉출판사, 2002.      &lt;br /&gt;
*村山智順 저·최길성 역, 『조선의 풍수』, 민음사, 1990.      &lt;br /&gt;
*최창조 역주, 『청오경·금낭경』, 민음사, 1993.      &lt;br /&gt;
*호순신 저·김두규 역해, 『지리신법』, 비봉출판사, 2004.      &lt;br /&gt;
*徐善繼·徐善述, 『地理人子須知』, 臺灣, 竹林書局, 2007.      &lt;br /&gt;
*梁湘潤(編集), 『堪輿辭典』, 台北, 民國 85年.      &lt;br /&gt;
*王振鐸, 『司南指南針與羅經盤(下)』,『中國考古學報』第5冊, 中國科學院編印, 1951.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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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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