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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보래(以影補來)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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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lman: XML 가져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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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개념용어|대표표제=이영보래|한글표제=이영보래|한자표제=以影補來|대역어=|상위어=표기방식(表記方式)|하위어=|동의어=|관련어=동국정운(東國正韻), 운미(韻尾)|분야=문화/인문학/어문학|유형=개념용어|지역=|시대=|왕대=|집필자=최병선|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05391|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da_12909029_002 『세종실록』 29년 9월 29일]}}&lt;br /&gt;
&lt;br /&gt;
『동국정운』에서 영모(影母)인 ‘ㆆ’으로 래모(來母)인 ‘ㄹ’을 보완하도록 한 한자음 표기 방법.&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이영보래(以影補來)는 우리말이 아닌 동국정운식 한자음을 표기하기 위한 원칙 가운데 하나였다. ‘(佛)’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한자음의 운미(韻尾) 즉 음절 받침 자리의 ‘ㄹ’을 ‘ㆆ’으로 보완하여 ‘ㄷ’에 가까운 음으로 되돌리려는 시도였다.&lt;br /&gt;
&lt;br /&gt;
=='''내용 및 특징'''==&lt;br /&gt;
&lt;br /&gt;
중국 한자음 ‘ㄷ’에 가까운 설내입성(舌內入聲)의 음은 [t] 발음인데, 우리식 한자음에서는 ‘ㄹ’ 음으로 바뀐 예가 많았다. 이를 중국 한자음에 가깝게 되돌리면서도, 우리 한자음의 현실을 완전히 외면하지는 않으려는 절충안이 바로 이영보래였다. [[사성(四聲)]] 가운데 입성은 촉급하게 닫는 소리이므로 발음이 빨리 끝나는 특징이 있다. 지속 자질을 지닌 설음 ‘ㄹ’이 우리 한자음에서 이미 통용되고 있는데, 갑자기 중국 한자음으로 되돌려서 ‘ㄷ’으로 바꾼다면 혼란이 올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두 가지를 절충하여, ‘ㄹ’로 발음하되 ‘ㆆ’으로 막아 빨리 끝나게 하는 이영보래의 방식을 택한 것이다.&lt;br /&gt;
&lt;br /&gt;
해례본(解例本) 『훈민정음』의 종성해(終聲解)에서는, 반설음인 ‘ㄹ’은 우리말에서는 쓰이지만 한자음에는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입성자인 ‘볃(彆)’의 경우 종성을 ‘ㄷ’으로 쓰는 것이 옳지만, ‘ㄹ’로 읽는 속습(俗習)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ㄷ’이 변하여 가볍게 된 것인데, 만일 ‘별’로 쓴다면 소리가 늘어져서 입성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결국 이영보래는 원래 ‘ㄷ’ 받침인 입성의 한자음이 우리식으로 발음되면서 받침이 ‘ㄹ’로 바뀌어 입성이 아니게 되자, 이를 원음에 가깝게 되돌리기 위해 만든 표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우리말 최초의 [[운서(韻書)]]인 『동국정운(東國正韻)』에는 우리식 한자음과 중국 한자음의 발음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반영되었다. 『동국정운』에서는 91운(韻)과 23[[자모(字母)]]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는 당시 우리 한자음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니라 전탁(全濁) 영모인 ‘ㆆ’, 의모(疑母)인 ‘ㆁ’ 등을 되살린 체계였다. 그 이유는 [[신숙주(申叔舟)]]가 『동국정운』「서문(序文)」에서 밝힌 바와 같이 &amp;quot;[[속음(俗音)]]에 기인하되 원래 음에 맞도록 바로잡고자&amp;quot; 하는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http://sillok.history.go.kr/id/kda_12909029_002 『세종실록』 29년 9월 29일]).&lt;br /&gt;
&lt;br /&gt;
『동국정운』에 실려 있는 몇 가지 예들을 살펴보면, ‘(熱), (列), (厥), (屈), (弗), (佛), (鬱), ’ 등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자어에는 모두 이영보래에 따라 ‘ㆆ’이 삽입되어 있으며, 모두 입성자로 분류되어 있다. 이는 당시 중국어 운미의 [t] 발음이 우리말 ‘ㄹ’ 발음으로 규칙적으로 교체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lt;br /&gt;
&lt;br /&gt;
=='''변천'''==&lt;br /&gt;
&lt;br /&gt;
이영보래는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볃爲彆’이라는 용례는 보이지만, ‘ㄷ’을 우리말에서는 ‘ㄹ’로 바꾸어 읽는다는 언급만 있고 ‘’에 대한 예는 없기 때문이다. 즉 이영보래는 동국정운식 한자음에만 쓰인 특수한 용법이었다. 물론 ‘배이셔도’와 같이 한글 표기에도 등장하지만, 여기서의 ‘ㆆ’은  동명사형 어미로 사용되었다.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는 실제 우리 한자음과 괴리가 컸으므로 성종 이후 사라지게 된다. 그에 따라 이영보래의 표기 방법 역시 폐지되었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동국정운(東國正韻)』      &lt;br /&gt;
*『훈몽자회(訓蒙字會)』      &lt;br /&gt;
*박종국, 『훈민정음』, 정음사, 1976.      &lt;br /&gt;
*이기문, 『國語史槪說』, 태학사, 1998.      &lt;br /&gt;
*최영애, 『중국어란 무엇인가』, 통나무, 1998.      &lt;br /&gt;
*임동석, 「表音 機能 漢字에 대한 硏究」, 『中國學報』35, 1995.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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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문화]][[분류:인문학]][[분류:어문학]][[분류:개념용어]]&lt;/div&gt;</summary>
		<author><name>Silman</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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