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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공장(外工匠)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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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직역|대표표제=외공장|한글표제=외공장|한자표제=外工匠|대역어=|상위어=공장(工匠), 백공(百工), 장공인(匠工人), 장수(匠手), 장인(匠人)|하위어=|동의어=|관련어=경거장인(京居匠人), 관장(官匠), 사공(私工), 사장(私匠), 외방장인(外方匠人), 향공장(鄕工匠)|분야=정치/행정/관속|유형=직역|지역=대한민국|시대=고려, 조선|왕대=고려, 조선|집필자=장경희|제정시기=|폐지시기=|소속관서=|관품=|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2941|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da_10709002_002 『세종실록』 7년 9월 2일]}}&lt;br /&gt;
&lt;br /&gt;
각 지방 관청에 소속되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의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외공장(外工匠)은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향공장(鄕工匠)이나 외방(外方) 장인이라고도 불렸다. 지방관청에 소속되어 있으나 1년 내내 관청에 얽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수공업자로서 1년의 일정 기간만 공역을 수행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사적인 생산을 하였다.&lt;br /&gt;
&lt;br /&gt;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외공장은 총 27종목에 3,656명이 등록되어 있었다. 이들 외공장도 경공장과 마찬가지로 지방관청에 명단[匠籍]에 올라있어 반농반공의 민간 수공업자로서 제품을 생산하다가, 지방관아에 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동원되었다. 지방관아에서 공장을 동원할 때는 감영·군·현·수영·병영 등 관청 자체의 수요품과 공물 및 진상품 등을 마련할 경우이다.&lt;br /&gt;
&lt;br /&gt;
외공장은 전국 5개 도, 350개 군현에 거의 빠짐없이 배치되어 있고, 그 인원수도 상당히 많다. 이로 미루어 외공장의 작업 방식은 경공장과 달리 분업화 내지 전문화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담당 직무'''==&lt;br /&gt;
&lt;br /&gt;
27종 3,656명의 외공장은 8개 지방에 분속되어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로 특산품을 제작하여 공납하였다. 외공장은 지방에서 산출되는 재료로 다음과 같은 특산물을 제작하는 신역(身役)을 졌다. 그중 100명 이상의 인원수가 분포된 장인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lt;br /&gt;
&lt;br /&gt;
첫째, [[지장(紙匠)]]은 조공용이나 인쇄용의 종이를 생산하였다. 종이를 만드는 [[지장(紙匠)]]으로 5개 도에 총 722명이 소속되어 전체 외공장의 19.1%에 해당되었다. 종이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내내 중국에 조공품으로 보내던 대표적인 물품이었다. 이를 위해 고려시대에는 각 지방에 지소(紙所)를 운영하였는데, 조선시대에 이것을 개편하고 지방관아에 외공장인 지장을 소속시켜 마련토록 한 것이다.&lt;br /&gt;
&lt;br /&gt;
둘째, [[야장(冶匠)]]은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각종 연장을 생산하였다. 쇠를 두드려 호미·낫·괭이 등을 제작하는 대장장이[冶匠]는 462명으로서 전체 외공장의 12.7%였다.&lt;br /&gt;
&lt;br /&gt;
셋째, [[석장(席匠)]]은 중국에 보내는 조공용이나 궁궐 등지에 사용할 돗자리를 만들어 공납하였다. 신라시대부터 소민(所民)들이 돗자리를 제작하였으며, 고려시대에도 여전히 지방의 각 소에서 생산하였다. 더욱이 고려 때부터 화문석이 중국에 조공품으로서 이름이 높았으며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lt;br /&gt;
&lt;br /&gt;
넷째, 군사용 무기인 활·화살과 갑옷 등을 제작하였다. 외공장으로서 활을 만드는 궁장(弓人) 255명, 화살을 만드는 [[시인(矢人)]] 350명, 가죽 제품을 만드는 [[피장(皮匠)]] 313명이 각 도에 소속되어 병장기를 만들었다.&lt;br /&gt;
&lt;br /&gt;
다섯째, [[목장(木匠)]]은 관아나 건물을 짓는 일을 하였다. 목장 340명은 전체 외공장 중 9.3%이며, 경기 37명, 충청 56명, 경상 66명, 전라 59명, 강원 28명, 황해 26명, 영안 22명, 평안 43명이었다.&lt;br /&gt;
&lt;br /&gt;
여섯째, 사기장(沙器匠)은 도자기 그릇을 제작하는 일을 하였다. 사기장 99명은 사옹원의 분원이 있던 경기에 6명, 충청 22명, 경상 32명, 전라 39명이 있었다. 사옹원 소속 사기장 380명이 경공장 중 단일 장색으로 가장 인원수가 많아 왕실용 그릇을 제작했던 것과 비교된다.&lt;br /&gt;
&lt;br /&gt;
=='''수세'''==&lt;br /&gt;
&lt;br /&gt;
조선시대 외공장에 대한 징세는 수철장·유철장·주절장 등 전업적 수공업자에 한하였다. 수철장의 경우 1425년(세종 7)에 대장간의 규모에 따라 세율을 정하였다. 당시 대·중·소의 구분의 직공의 숫자에 따라 대는 20명 이상, 중은 15명 이상, 소는 14명 이하로 구분하였다([http://sillok.history.go.kr/id/kda_10709002_002 『세종실록』 7년 9월 2일]). 규모가 큰 경상도와 전라도는 연간 춘추 2회에, 나머지는 연 1회 납세하게 하였다. 납세는 동전·미곡·철물 등이었다. 이후 외공장에 대한 공장세(工匠稅)는 몇 차례 개정이 있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 곧 봄에는 면포로 공장세를 수납하였고, 가을에는 미곡으로 이를 수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lt;br /&gt;
&lt;br /&gt;
=='''변천'''==&lt;br /&gt;
&lt;br /&gt;
봉건 국가에서는 왕실이나 귀족의 생활에 필요한 지방 특산품을 수급하기 위하여 삼국시대부터 지방 관서에 장인 조직을 두어 운영하였다. 신라시대 이래의 특수 수공업 지역인 소의 소민들이 지방 특산물을 제작하여 공납하였다.&lt;br /&gt;
&lt;br /&gt;
고려시대에는 왕실 및 중앙 관서, 그리고 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 및 중국의 조공용으로 사용할 물품을 외공장에서 수취하였다.&lt;br /&gt;
&lt;br /&gt;
조선시대에 들어와 관영 수공업이 보다 체계적인 형태를 갖추게 됨에 따라 외공장 도 고려시대보다 다종다양해졌고 조직화되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외공장의 종류는 총 27종이다.&lt;br /&gt;
&lt;br /&gt;
전업적 수공업자인 경공장에 비하여 외공장은 야장 등 일부 공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농업을 겸영하였으며, 이들은 대개 농한기에 일정 기간 공역하게 하였다. 예컨대 지방의 군기 제조 공장들은 농사철에는 귀농시키고 한 농기에만 사역시키도록 하여 군기 및 농기 제조와 더불어 농사도 지을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 수요와는 관계없이 주로 군기 제조나 진상품 제조 또는 관서의 공업적 노동을 위하여 징발되었을 뿐이다. 한편 그들의 주업이 농업이었으므로 기술이 점차 퇴보하여 진상품을 제작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방 관리들은 방물을 서울에서 사서 바치거나 혹은 경공장에 그 제조를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16세기 초부터 외공장은 공장미(工匠米), 공장포(工匠布)의 납부자로 변신하였고, 지방의 관영 수공업도 경공장처럼 붕괴되기 시작하였다.&lt;br /&gt;
&lt;br /&gt;
임진왜란 이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당시의 지방 공장들은 농업을 경영하지 않고는 생활할 수 없을 정도였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에 들어서 외공장은 경공장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통제를 벗어난 독립 수공업자로서 국역에는 임금을 받는 [[모군(募軍)]]으로 모집되어 들어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유롭게 지방의 여러 시장을 대상으로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경국대전(經國大典)』      &lt;br /&gt;
*『대전통편(大典通編)』      &lt;br /&gt;
*강만길, 『조선시대 상공업사 연구』, 한길사, 1984.      &lt;br /&gt;
*송찬식, 『이조 후기 수공업에 대한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3.      &lt;br /&gt;
*유교성, 『한국 상공업사』, 한국문화사대계 2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65.      &lt;br /&gt;
*김신웅, 「조선시대의 경공장과 외공장의 관계」, 『산업경제연구』 12권 1호, 1989.      &lt;br /&gt;
*김신웅, 「호서지방의 외공장과 향시의 관계」, 『산업경제연구』 12권 1호, 1989.      &lt;br /&gt;
*서명희, 「고려시대 철소에 대한 연구」, 『한국사연구』 69, 1990.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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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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