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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방전(上方篆)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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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lman: XML 가져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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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개념용어|대표표제=상방전|한글표제=상방전|한자표제=上方篆|대역어=|상위어=서체(書體), 인전(印篆), 전서(篆書)|하위어=|동의어=상구첩전(九疊篆), 상방대전(上方大篆), 상방전자(上方篆字), 첩전(疊篆)|관련어=관인(官印), 소전(小篆), 어보(御寶), 인장(印章)|분야=교육·출판/출판/인장|유형=개념용어|지역=대한민국|시대=조선시대|왕대=태조~순종|집필자=성인근|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08129|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da_12201010_004 『세종실록』 22년 1월 10일]}}&lt;br /&gt;
&lt;br /&gt;
조선시대에 주로 어보와 관인에 쓰인 전서체.&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상방전(上方篆)은 [[인전(印篆)]]의 한 형태로 필획을 중첩하고, 쌓아 올려 인면(印面)을 가득 메우는 서체이다. 이 서체는 중국 진(秦)나라의 정막(程邈)이 만들었다고 한다. 인장을 새기는 행위나 인장 자체를 전각(篆刻)이라 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여기에 쓰이는 서체는 한자의 5체 중 전서체(篆書體)가 주종을 이루며 이는 동아시아의 오랜 전통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어보(御寶)]]와 [[관인(官印)]]에는 이른바 ‘구첩전(九疊篆)’ 혹은 ‘첩전(疊篆)’이라고 하는 서체를 사용하였고, 이를 ‘상방전’ 혹은 ‘상방대전(上方大篆)’이라 칭하였다.&lt;br /&gt;
&lt;br /&gt;
=='''내용 및 특징'''==&lt;br /&gt;
&lt;br /&gt;
상방전은 소전(小篆)의 기본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단지 굴곡을 더해 공간을 메우는 서체이다. 필획이 많이 중첩된 경우 10첩(十疊) 이상인 경우도 있다. 첩전은 관인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중국의 경우 송대(宋代)로부터 시작하여 원대(元代) 이후에 성행하였으며 대부분 주문(朱文)이다. 이는 관인에 사용하는 특별한 서체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발생하였다고 보기도 한다.&lt;br /&gt;
&lt;br /&gt;
전서는 [[초서(草書)]]와 마찬가지로 글자의 형질을 별도로 익히지 않고서는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학습을 위한 교재가 존재하였다. 조선전기까지는 이러한 학습서가 발견되지 않으며 16세기 중반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크게 『대학(大學)』이나 『중용(中庸)』 등 유교 경전을 활용한 사례와 전서 관련 [[운서(韻書)]]로 나눌 수 있다. 박영(朴泳)의 『전중용(篆中庸)』, 김진흥(金振興)의 『전대학(篆大學)』, 경유겸(景惟謙)의 『전운편람(篆韻便覽)』, 김진흥의『전해심경(篆海心鏡)』이 그것이다. 김진흥의 『전대학』에서는 상방전의 발생 배경을 “정막이 이사(李斯)를 수식하여 법을 내었다[程邈飾李斯出法].”고 기록하였다.&lt;br /&gt;
&lt;br /&gt;
상방전은 같은 글자라도 인장마다 서체를 달리하고 있어 당시 전서 관련 학습서와 자전의 역할이 컸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앞에서 나열한 서적에 모두 상방전이 수록되어 있어 이러한 서적을 통해 전서를 익혀 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전기에는 조정에서 전서를 익히기 위해 제도적으로 규정을 두기도 하였다.&lt;br /&gt;
&lt;br /&gt;
1440년(세종 22) 의정부에서는 교서관에 자학(字學)을 권면하기 위하여 세종에게 “대전(大篆)은 비갈(碑碣)에 쓰고, 소전은 [[도서(圖書)]]에 쓰며, 상방전은 [[인장(印章)]]에 쓰는 것인데, 모두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매양 사맹삭(四孟朔)이 되면 본조와 그 학(學)의 제조가 시험해 뽑되, 먼저 대전을 쓰고 다음에 소전을 쓰며, 다음에 인전을 쓰고 다음에 팔푼(八分)을 쓰게 하여 분수(分數)를 주어서 3등급으로 나누어 시행하게 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http://sillok.history.go.kr/id/kda_12201010_004 『세종실록』 22년 1월 10일]). 인장을 포함한 각 용도에 맞는 전서를 익히기 위한 조정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의의'''==&lt;br /&gt;
&lt;br /&gt;
첩전에 대해 명(明)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모든 인장은 매 글자마다 전서의 굴곡이 아홉 획이며 이는 ‘건원용구(乾元用九)’의 뜻”이라 하였다. ‘건원용구’는 『주역(周易)』 건괘(乾卦)의 ‘건원용구 천하치야(天下治也)’에서 따온 말이다. 전(傳)에서는 “9를 쓰는 도는 하늘과 성인이 같으니 그 씀을 얻으면 천하가 다스려진다.”고 설명했다.&lt;br /&gt;
&lt;br /&gt;
또한 현대 중국의 인장 연구자는 어보와 관인에서 ‘건원용구’의 의미를 차용한 데 대해 “건원은 천(天)의 덕(德)이며 구(九)는 양(陽)의 수로 천의 덕이니, 곧 천의 덕을 사용함, 즉 인장을 통해 하늘의 덕을 실행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조선시대 어보와 관인에서 의도적으로 첩전, 즉 상방전을 사용한 이유도 서체에 포함된 ‘건원용구’의 의미를 인장에 함축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고궁의 건축물과 꽃담 등에 있는 길상문의 서체가 대부분 상방전인 점과 상통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전대학(篆大學)』      &lt;br /&gt;
*『전해심경(篆海心鏡)』      &lt;br /&gt;
*『전자편람(篆字便覽)』      &lt;br /&gt;
*『전운(篆韻)』      &lt;br /&gt;
*『인신등록(印信謄錄)』      &lt;br /&gt;
*『외관인문(外官印文)』      &lt;br /&gt;
*韓天衡 編訂, 『歷代印學論文選』, 西泠印社, 1999.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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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교육·출판]][[분류:출판]][[분류:인장]][[분류:개념용어]][[분류:대한민국]][[분류:조선시대]][[분류:태조~순종]]&lt;/div&gt;</summary>
		<author><name>Silman</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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