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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성(房星)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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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9T15:11:1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XML 가져오기&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lt;br /&gt;
&lt;br /&gt;
{{자연현상|대표표제=방성|한글표제=방성|한자표제=房星|대역어=|상위어=이십팔수(二十八宿)|하위어=사표(四表), 우복(右服), 우참(右驂), 양도(陽道), 양환(陽環), 음간(陰間), 음도(陰道), 좌복(左服), 좌참(左驂), 천궐(天闕)|동의어=방(房), 방수(房宿), 천사(天駟), 참성(驂星)|관련어=성수(星宿), 천문(天文)|분야=문화/과학/천문|유형=자연(현상)|지역=|시대=|왕대=|집필자=안상현|발생지역=|관할기관=|관련의식=|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2124|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aa_10406012_001 『태조실록』 4년 6월 12일], [http://sillok.history.go.kr/id/kua_10102019_001 『영조실록』 1년 2월 19일], [http://sillok.history.go.kr/id/kua_12412021_001 『영조실록』 24년 12월 21일], [http://sillok.history.go.kr/id/ksa_12801006_001 『숙종실록』 28년 1월 6일]}}&lt;br /&gt;
&lt;br /&gt;
전통 별자리인 28수(宿) 가운데 4번째 별자리[宿].&lt;br /&gt;
&lt;br /&gt;
=='''개설'''==&lt;br /&gt;
&lt;br /&gt;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28수가 방위에 따라 네 가지 신령한 동물의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여겼다. 방성(房星)은 그 중에서 동방 [[청룡(靑龍)]]을 이루는 일곱 별자리 가운데 넷째 별자리로서 청룡의 배에 해당한다. 방성은 서양 별자리로는 전갈자리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고, 수거성(宿距星)은 ‘δ Sco(델타 전갈자리)’라는 별이다.&lt;br /&gt;
&lt;br /&gt;
=='''내용 및 특징'''==&lt;br /&gt;
&lt;br /&gt;
밤하늘에는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붙박이별[恒星]들과 그 붙박이별을 배경으로 늘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해와 달, 그리고 오행성 등의 태양계 천체들이 있다. 이들 태양계 천체들은 밤하늘에서 주로 황도(黃道)를 따라 운행한다. 그래서 태양계 천체들의 위치를 기술할 때 황도 주위에 별자리들을 정해 두고 그 별자리들에 대한 상대 위치로 기술하면 편리하다. 이와 같은 동기로 서양 천문학에서는 황도 12궁을 지정하였고, 중국에서는 28수를 지정하였다.&lt;br /&gt;
&lt;br /&gt;
중국 천문학에서는 왜 28개의 별자리를 정하였는지에 대해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그중 유력한 설은, 달의 운행 주기인 항성월을 기준으로 했다는 설이다. 1항성월은 약 27.32일이기 때문에, 황도 주변에 27개나 28개의 별자리를 정해 두면 매일 변하는 달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중국 천문학에서는 28수를 이루는 28개의 별자리들은 각 계절별로 7개씩 나누었다. 그리고 이들은 신령한 동물의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보았다. 주로 봄과 초여름밤에 보이는 [[각(角)]]·항(亢)·저(氐)·방(房)·심(心)·미(尾)·기(箕)는 [[청룡(靑龍)]]의 모습을 이루고 있고, 여름과 가을철에 보이는 두(斗)·우(牛)·여(女)·허(虛)·위(危)·실(室)·벽(壁)은 [[현무(玄武)]]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 보이는 규(奎)·루(婁)·위(危)·묘(昴)·[[필(畢)]]·자(觜)·삼(參)은 [[백호(白虎)]]의 모습을 이루고 있고, 겨울에 보이는 정(井)·귀(鬼)·류(柳)·성(星)·장(張)·[[익(翼)]]·진(軫)은 [[주작(朱雀)]]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다.&lt;br /&gt;
&lt;br /&gt;
방성은 북쪽부터 전갈자리의 β(베타)·δ(델타)·π(파이)·ρ(로)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모양은 『보천가(步天歌)』에서도 묘사했듯이 4개의 별들이 남북으로 일렬로 늘어서 있는 모양이다. 이 별들 가운데 방성의 기준별인 수거성은 ‘δ Sco’이다. 방성의 보관부좌(輔官附座)로 구검(鉤鈐)이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시대의 천문학자들이 별점을 칠 때 참고한 『천문류초(天文類抄)』는 송(宋)나라의 정초(鄭樵)가 편찬한 『통지(通志)』「천문략(天文略)」을 원본으로 하고 여기에 『송사(宋史)』「천문지(天文志)」의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통지』「천문략」에서, “방성은 [[명당(明堂)]]이며, 천자가 정치를 펴는 궁전이다. 또한 사보(四輔)라고도 한다. 제일 아래쪽 넷째 별은 상장(上將)이고, 그 다음은 차장(次將), 그 다음은 차상(次相)이다. 맨 위의 별은 상상(上相)이다. 네 별 가운데 남쪽 두 별은 왕의 자리이고, 북쪽 두 별은 부인(夫人)의 자리이다. 방성은 또한 사표(四表)이고 그 중간은 천구(天衢)의 큰 길이며 천궐(天闕)이라고도 하는데 황도(黃道)가 지나가는 길이다. 남쪽 별들 사이는 양환(陽環) 또는 양도(陽道)라고 하는데, 그 남쪽은 태양(太陽)이라고 한다. 북쪽 별들 사이는 음간(陰間) 또는 음도(陰道)라고 하며, 그 북쪽은 태음(太陰)이라 한다. 칠요(七曜)가 천구(天衢)에서 말미암으면 천하가 평화롭고, 양도(陽道)에서 말미암으면 가뭄과 상사를 주관하고 음도(陰道)에서 말미암으면 홍수와 병란을 주관한다. 방성은 또한 천사(天駟)라고 하는데, 천마(天馬)이며, 수레[車駕]를 주관한다. 남쪽 별은 좌참(左驂)이라고 하고, 그 다음은 좌복(左服), 그 다음은 우복(右服), 그 다음은 우참(右驂)이라고 한다. 또한 천구(天廐)라고도 하며 또한 개폐(開閉)를 주관하니 저장하는 것을 말미암는 곳이다. 방성이 밝으면 곧 왕이 밝고, 참성(驂星)이 밝으면 병란이 일어날 것이며, 별들이 이탈하면 백성들이 유랑할 것이다. 일식이나 월식이 일어나면 군주가 혼미하고 어지러우며 권신들이 횡행할 것이다. 혜성이나 [[패성(孛星)]]이 방성을 침범하면 병란이 일어날 것이다. 아래 두 별은 음(陰)이니, 오행성이 이곳을 침범하면 홍수가 일어날 것이요, 위의 두 별은 양(陽)이 되니 오행성이 이곳을 침범하면 가물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침범한다[犯]는 것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송사』      「천문지」에서는 “별똥별이 이 별자리를 침범하는 것이 봄이나 여름이면 토목 공사가 있을 것이고 가을이나 겨울이면 서로 근심할 일이 있을 것이다. 별똥별이 이 별자리에 들어오면 상사(喪事)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하였다.&lt;br /&gt;
&lt;br /&gt;
『천문류초』나 『송사』「천문지」에 설명되어 있듯이 황도(黃道)가 방성의 북쪽 두 별 사이를 관통한다. 또한 달도 방성 근처를 운행한다. 그러므로 달과 오행성이 방성에 접근하거나 들어오는 일들이 잦고, 때문에 『조선왕조실록』에도 그런 기록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달이 방성을 침범하였다는 기록이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aa_10406012_001 『태조실록』 4년 6월 12일]). 밤 5경(更)에 달이 방성의 둘째 별을 침범하였다는 기록도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ua_10102019_001 『영조실록』 1년 2월 19일]). 이날은 양력으로는 4월 2일 새벽이고, 천문 계산을 해 보면, 이때 달은 방성의 북쪽에서 둘째 별인 ‘δ Sco’에 매우 가까이 다가가 있었다. 즉, 방성은 북쪽부터 별의 순서를 매겼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화성이 방성의 첫째 별을 침범하였다는 기록을 토대로 천문 계산을 해보아도 확인할 수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ua_12412021_001 『영조실록』 24년 12월 21일]).&lt;br /&gt;
&lt;br /&gt;
『조선왕조실록』에는 방성을 ‘방수(房宿)’로 표현한 경우도 여럿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28수와 마찬가지로 주로 혜성이나 객성의 위치를 좌표로 나타낼 때 입수도(入宿度)를 서술하면서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오행성이 침범한 기록들에도 ‘방수’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화성이 방수의 첫째 별을 침범하였다는 기록이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sa_12801006_001 『숙종실록』 28년 1월 6일]). 이날은 양력으로는 2월 2일이고, 천문 계산을 해보면, 화성이 방성의 가장 북쪽에 있는 ‘β Sco(베타 전갈자리)’에 바짝 다가가 있었다.&lt;br /&gt;
&lt;br /&gt;
=='''참고문헌'''==      &lt;br /&gt;
*『천문류초(天文類抄)』      &lt;br /&gt;
*『통지(通志)』「천문략(天文略)」      &lt;br /&gt;
*『송사(宋史)』「천문지(天文志)」      &lt;br /&gt;
*『보천가(步天歌)』      &lt;br /&gt;
*안상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우리 별자리』, 현암사, 2000.      &lt;br /&gt;
*안상현, 「고대 중국의 이십팔수(二十八宿) 거성(距星)들의 좌표값」, 『천문학논총』제25권 제4호, 2010.      &lt;br /&gt;
&lt;br /&gt;
=='''관계망'''==&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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