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로(戎輅)
sillokwiki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융로 |
한글표제 | 융로 |
한자표제 | 戎輅 |
관련어 | 병거(兵車), 사두마차(四頭馬車)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강신엽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융로(戎輅)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태조실록』 5년 11월 30일 |
전투 시 사용하는 수레.
내용
융로는 전쟁에서 사용하는 수레, 즉 병거를 말한다. 이것은 두 개의 큰 바퀴를 달고 몸체는 나무로 짜되 네 귀퉁이에 기둥을 세워 삼면을 가리고 뒤쪽만 트이게 하였다. 뒤쪽에는 용머리 모양의 깃봉을 단 기를 세우고 가지가지 창을 앞쪽을 향하여 비껴 세워 말 네 마리가 몰도록 하였다. 즉 사두마차(四頭馬車)를 말한다. 이때의 말을 참마(參馬)와 복마(服馬)라고 한다.
용례
義興三軍府上疏曰 謹按歷代講武之制 成周春夏振旅茇舍 秋冬治兵大閱 四時皆敎 其肄之也精 內外皆敎 其用之也利 此成周所以得持守之道也 西漢御戎輅執弩 齎束帛賜武官 肄孫吳之法 習戰陣之儀 會五營之士 爲八陣之法 此京師講武 以乘之爲名者也(『태조실록』 5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