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선(馬尙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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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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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마상선 |
한글표제 | 마상선 |
한자표제 | 馬尙船 |
동의어 | 마상이(馬上伊), 마상선(亇尙船), 마성[麻舟星] |
관련어 | 삼선(杉船), 이선(耳船)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강신엽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마상선(馬尙船)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10년 8월 30일 |
조선시대에 북부 지방에서 군사 이동, 곡물 운반 등에 사용되던 통나무로 만든 작은 배.
내용
북부 지방에서 여진족이 주로 사용하던 작은 배이다. 조선전기에 평안도 및 함경도에서 군사 이동 및 곡물 운반 등에 활용되었다. 마상선의 종류는 세 가지가 있었는데, 첫째는 뱃전이 있는 삼선(杉船)으로, 그 세는 10냥이었다. 크기가 서로 근사한 것은 율에 차등이 없었다. 둘째는 마성[麻舟星]으로 세가 8냥이었다. 셋째는 이선(耳船)으로 세가 큰 것은 5냥, 작은 것은 2냥이었으며 모두 바다에 통행하였다. 여기서 마성이 마상선이다.
용례
上曰 (中略) 昌孫曰 若必入討 則不可緩也 若使彼人 知我將討 而有備 則大不可也 上曰 當大擧速討 用戰卒一千五百若何 右副承旨蔡壽啓曰 不須此數 雖三四百可矣 然北人皆用麻尙船 蒼茫大海 安可以麻尙船濟師哉(『성종실록』 10년 8월 30일)
참고문헌
- 『속잡록(續雜錄)』
- 『경세유표(經世遺表)』
- 김재근, 『조선왕조 군선연구』, 일조각,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