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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縣監崔壽學, 專事豪橫, 侵困小民罪。鎭圭曰, 罪人元情, 雖自發明, 而以狀啓觀之, 非但武斷鄕曲, 私門亂杖, 極爲駭異, 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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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79책 (탈초본 25책) 숙종 39년 7월 21일 병인 25/62 기사)
金鎭圭 등이 입시하여 崔壽學의 죄목과 처리에 대해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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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釋矣。同義禁申銋曰, 武斷乃是重罪, 而慶尙監司, 不爲詳細究問, 狀啓請罪, 殊涉率爾矣。錫恒曰, 防水·養山等事, 則元情發明矣。上曰, 本律, 何如? 昌集曰, 本律, 似是全家徙邊矣。外方豪强之弊, 近來益甚, 隱匿良民於籬下, 使不得充定軍役, 此罪不可不嚴懲矣。宇杭曰, 豪强之類, 現發未易, 此則旣已發覺, 合有懲勵之道矣。上曰, 比本律, 參酌擬罪, 不限年定配,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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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傳, 時囚罪人閔純·林時華·李尙說·李世祥·鄭文益, 徒配罪人吳遂元, 門黜罪人徐命遇, 竝放送。時囚罪人李增祿·李命世·金錫文·朴東和·金鼎河, 竝罷職放送。李汝澤·白文五·金指南·韓興五, 竝削職放送。張大維, 遠地定配, 崔壽學定配, 朴泰恒·吳相采, 竝徒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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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79책 (탈초본 25책) 숙종 39년 7월 22일 정묘 10/25 기사)
閔純 등을 석방하라는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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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禁府, 朴泰恒, 廣州良才驛, 吳相采, 富平金軫驛, 徒三年定配。崔壽學, 雲峯縣定配。張大維, 黽城府遠地定配。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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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79책 (탈초본 25책) 숙종 39년 7월 22일 정묘 22/25 기사)
義禁府에서 朴泰恒 등을 定配했다고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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