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R1-4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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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왕후 조대비의 선택, 고종 》흥선군의 둘째 아들 이명복을 익종의 양자로

Story

1863년 12월 8일 철종이 승하하자마자 왕대비 신정왕후는 '흥선군의 둘째 아들 이명복으로 익종대왕의 대통을 잇기로 했다.'고 선언한다. 신하들의 주청이 있기도 전에 신정왕후 쪽에서 먼저 시원임대신들을 소집해서 명한 것이다. 그리고 바로 언문교서를 발 안에서 내놓았다. 미리 준비가 돼 있었다는 얘기이다. 효명세자 즉 익종의 사후부터 이어진 신정왕후와 흥선군의 인연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신정왕후는 헌종 이후 다시 또 아들을 얻게 됐다. 익성군 즉 고종을 가서 모셔오는 일은 영의정 김좌근과 흥인군이 맡아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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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R1-44B Story Storyline 흥선군의 둘째 아들 이명복을 익종의 양자로 흥선군의 둘째 아들 이명복을 익종의 양자로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0-R1-44B 2022: 이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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