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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자유종(自由鐘).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신소설. ‘토론소설(討論小說)’이라는 명(銘)이 붙어 있다. 1910년 광학서포(廣學書舖)에서 출간하였다. 몇 명의 여인네가 시대의 풍속과 가치관을 토론하는 내용으로, 주제면에서 신소설 중 가장 정치성이 강한 작품이다. 이 토론에 직접 참여하는 인물은 신설헌 부인·홍국란 부인·강금운 부인과 주인인 이매경 부인 네 사람으로 한하고, 여타의 부인들은 그대로 청중이 되고 있다. 작자가 서술하는 지문은 처음과 끝의 몇 줄에 국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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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노태훈, 「‘논설’과 ‘서사’의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자유종』을 통해 본 작가 이해조의 소설관-」, 『한민족문화연구』 57, 한민족문화학회, 2017.
KC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209284
논문
송민호, 「자유의 종소리와 계몽의 들림 : 대한제국기 연설장의 파급과 ‘속기술’이라는 테크놀로지」, 『민족문학사연구』 70, 민족문학사연구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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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홍을표, 「「자유종」과 「은세계」 비교」, 『인문과학연구논총』 34, 인문과학연구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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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문대일, 「李海朝와 梁啓超 ‘여성해방론’의 관련 양상 - 『紅桃花』, 『自由鐘』을 중심으로」, 『중국어문학논집』 94, 중국어문학연구회, 2015.
KCI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042072
단행본
신화출판사 편, 『歷代人物韓國史 8』, 신화출판사, 1979.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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