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2-R3-15F

hanyang2
김해인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8일 (목) 23:38 판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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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악에 가수가 있었다 》 태종의 공덕을 칭송하는 현미와 용광

Story

현미는 정도전의 난을 평정한 후, 사람들이 모두 태조에게 세자로 삼을 것을 청했으나 태종이 이를 사양하고 공정대왕에게 양보한 미덕을 칭송한 악장이다. 1398년 이방원은 방석(芳碩)의 세자책봉과 사병 혁파 문제로 평소의 불만을 폭발시켜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이로써 정도전과 세자 등을 제거한 뒤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였다. 그러나 정변 직후의 여러 사정을 감안해 세자 추대를 사양하였다. 용광은 태종이 요동정벌계획을 해명하고 사신의 입국을 재개하게 한 공덕을 칭송한 악장이다. 1397년 표문의 내용 시비가 일자, 이 글에 간여한 정도전을 압송하려 했다. 이러한 명나라 태도에 격분하여 정도전과 남은(南誾) 등은 요동정벌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명나라 태조와 정도전이 죽고 이듬해 태조가 정종에게 양위함으로써, 표전문 문제와 요동정벌계획 등은 일단락 짓게 되었다. 악장의 칠변에는 또 정명(貞明)이 있는데, 이는 원경왕후가 아우인 민무구·민무질과 함께 병장기를 준비해 두었다가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를 내준 내조의 공덕을 칭송한 노래이다. 원경왕후는 왕자들의 사병을 혁파하려 할 때 집 으슥한 곳에 무기를 숨겨놓아 후일을 도모했다고 한다. 또 정도전 등이 주살될 때 미리 변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때마침 태조가 몸이 불편해 여러 왕자와 숙직하고 있던 이방원을 몰래 불러내어 주의를 환기시켰다. 10여 일 전에는 시위패(侍衛牌)를 혁파하고 영중(營中)의 군기를 모두 불태울 때 무기를 몰래 숨겨 두었다가, 사건이 일어난 그 날 이방원의 군사에게 내어주며 선수를 쓰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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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022-R3-15F Story Episode 태종의 공덕을 칭송하는 현미와 용광 태종의 공덕을 칭송하는 현미와 용광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2022-R3-15F 2022:임민혁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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