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노의

hanyang2
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1월 17일 (목) 01:57 판 (새 문서: ===재현물 제작 정보===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left"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image |- | [https://oldmusenet.ggcf.kr/archives/exhibit/specia...)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재현물 제작 정보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image
경기도박물관 > 특별전시 > 경기명가 기증 출토복식 특별전 -조선의 옷매무새 Ⅳ 《조선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특별전 ☞ 기성군부인 단삼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평양이씨(1502-1579) 유물 복제품

상세 사이즈(㎝): 길이 133, 화장 56.5 (펼친상태 68), 품 90, 진동 37, 수구 37, 고대 20, 깃너비 2.5, 겉고름 너비 6 / 길이 60, 속고름 너비 5 / 길이 57.5
재료: 비단(Silk)
색상: 전체 붉은색, 선단 남색, 금색 무늬
착장자 성별: 성인 여성
※ 유물은 많이 낡은 옷이므로 복제품 사진 참고하여 새 옷으로 표현한다.
경기도박물관 > 소식&참여 > 뉴스레터 > 경기도박물관 뉴스레터 99호(2015년 2월) > 왕실 예복에 새겨진 봉황무늬 ☞ 기성군부인 노의 추정 도면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노의 추정 도식화
Google Arts & Culture ☞ 원삼 圓衫(기성군부인 노의 앞모습)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평양이씨(1502-1579) 유물 앞모습

옷의 양쪽 옆선은 겨드랑이 아래 부터 벌어져 있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고름은 겉고름 1개, 속고름 1개가 달린다. 색상은 모두 자주색이다.(도식에 칠해진 녹색이 아님.) 유물과 복제품에는 겉고름이 달려 있지 않으나 재현시에는 만들어 부착한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평양이씨(1502-1579) 유물 펼친모습

겉섶과 안섶 하단부 25㎝를 모두 삼각형으로 접어 넣는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유물 펼친모습 도식화 및 사이즈 표기. 오른쪽 ‘무’의 주름도 펼친 모습이다. 무의 형태를 참고한다. 무는 겨드랑이 아래부터 앞길 좌우에 연결되어 4단으로 접어 고정하였고, 나머지는 뒷길 중심까지 펼쳐 맞닿게 하였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① 옆트임 부분 옆자락 무 주름
② 앞길 옆자락 무를 뒷길 안쪽에 부착한 모습
③ 앞길 옆자락 무를 뒷길 안쪽에 부착한 모습 도식화(뒷길 안쪽 모습)

무 주름 제작 방법
1. 겨드랑이 옆선 아래쪽에 달리는 직사각형 부분을 ‘무’ 라고 한다.
2. 몸의 앞판 왼쪽, 오른쪽에 각각 붙여 총 2개의 ‘무’가 달린다.
3. ‘무’는 일정 방식으로 접어 정리하는데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4. 너비 68㎝, 길이 98㎝의 무가 좌, 우 양쪽에 연결된다.
5. 먼저 몸의 옆선에서부터 8㎝, 16㎝를 반으로 접어 실제로 4㎝, 8㎝ 주름이 각각 잡혀 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16㎝, 8㎝ 주름분량을 반으로 접어 주름너비 8㎝, 4㎝ 주름을 잡아 이 주름 4개를 한꺼번에 박음질하여 옷의 앞판 안쪽에 고정시킨다.
6. 나머지 너비 44㎝는 펼쳐서 뒷 중심에 닿게 하고 윗부분을 바느질로 고정시킨다.
7. 앞길에 박음질로 고정한 무는 겨드랑이 아래부터 자연스럽게 밑으로 갈수록 펼쳐지는 아코디언주름과 같은 형태가 된다.
8. 무의 옆선과 아랫단에는 남색으로 덧단을 대었다.




Google Arts & Culture ☞ 원삼 圓衫(기성군부인 노의 무 주름)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노의 무의 아코디언형 주름 모습
Google Arts & Culture ☞ 원삼 圓衫(기성군부인 노의 안길)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기성군부인 노의 앞길 옆자락 무를 뒷길 안쪽에 부착한 모습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복제품 펼친모습과 뒷모습 도식화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① 무늬 반복 단위
반복단위(㎝): 가로 11, 세로 21
원 크기(㎝): 가로 8, 세로 7.5
원과 원 사이 간격(㎝): 3

② 톱니형 꼬리깃 금원문 일러스트
③곡선형 꼬리깃 금원문 일러스트

옷감의 무늬는 원형 안에 봉황을 중심에 두고 그 사이에 각기 다른 모양의 구름이 배치된다. 봉황의 형태는 꼬리털 모양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톱니형, 곡선형) 옷 전체에 배치되는 무늬의 수는 총 362개이며, 배치 순서는 2가지 모양이 1줄씩 번갈아가며 놓인다. 무늬는 어깨선을 중심으로 반전되어 봉황의 머리가 모두 위를 향할 수 있도록 한다. 무늬의 색상은 금색이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옷감 무늬 배치도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옷감 무늬 유물사진과 일러스트.
일러스트의 색상을 참고한다.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실 선성군 모자의 특별한 외출』, 민속원, 2014.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금원문이 배치된 노의 앞모습, 뒷모습, 펼친모습 도식화



다음 > 블로그 ☞ 400여년전 우리 선조들이 입고...(2009.10.21.)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이 복식을 착용하던 당시에는 속에 받쳐 입는 옷의 가짓수도 많았고, 그 옷들의 품은 상당히 크고 넉넉했다. 현재 제작할 3D 재현품 ‘노의’는 크고 넉넉한 속옷들과 몇 겹의 저고리, 치마를 입고 그 위에 걸치는 외투이기 때문에 신체의 실루엣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3D로 재현시 이 부분을 주의하여 가슴이나 허리 굴곡이 드러나지 않는 넉넉한 실루엣으로 표현해준다. (착용모습 참고용 사진들은 모두 16세기 여성의 저고리, 치마를 착장한 모습이다.)
트위터 ☞ @hanbok_linda(2022.06.03.)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16세기 여성 복식 착용모습

트위터 ☞ @worya_(2020.11.19.)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16세기 여성 복식 착용모습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조선시대 우리 옷의 멋과 유행』, 단국대학교출판부, 2011. 3D-16세기_노의 references 16세기 여성 복식 착용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