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단령-백한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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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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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이승에서의 마지막 치장』, 경기도박물관, 2011.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심익창(1652~1725) 단령 앞모습

크기(㎝): 길이 141, 화장 120, 품 64, 고대 23, 소매너비 65.5, 수구 26
재료: 명주(Silk)
색상: 겉감 어두운 녹색, 안감 파란색, 동정 흰색
착장자 성별: 성인 남성
※ 유물사진은 많이 낡은 상태다. 설명을 참고하여 새 옷으로 제작한다.
김현승 일러스트: 앞모습 도식화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상세 사이즈(㎝)
길이: 141
화장(몸 중심에서 소매끝까지 길이): 120
품: 64
뒷도련(도련: 옷 하단부 자락의 가장자리) 너비: 106
진동(어깨에서 겨드랑이까지 길이): 35
소매너비 65.5
수구(소매에서 손이 나오는 부분. 수구 아래로는 막혀있다.): 26
고대(어깨와 목의 경계점 좌우 길이): 23
깃너비: 5.5
고름: 77×5
흉배 너비: 36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영조 곤룡포 재현품 펼친모습 사진 및 도식화

※ 설명: 겉감은 어두운 녹색이고, 안감은 파란색이며, 옷감에는 무늬가 없다. 가슴과 등에 흉배(새와 꽃이 자수된 네모난 것)를 1개씩 부착한다. 앞길의 무는 위로 삼각형 모양이 되고 뒷길의 무는 사각형이 되도록 만든다. 앞무와 뒷무를 함께 뒷길로 넘겨주어 매듭단추로 고정한다. 18세기 이전 시기에는 깃이 둥근 옷(단령)과 깃이 직선인 옷(직령)을 따로 만들어 겹쳐 입었으나, 후대에는 하나의 옷으로 합치면서(단령:겉감/직령:안감) 한 벌만 입어도 마치 두 벌을 입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된다.

경기도박물관, 『의문의 조선 무늬』,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심익창(1652~1725) 단령 뒷모습
김현승 일러스트: 뒷모습 도식화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좌우 겨드랑이 쪽에 있는 작은 끈(도식화에서는 작은 직사각형)은 유물사진처럼 두가닥씩 풀려 있는 모습으로 제작한다. 사이즈는 유물사진을 참고하여 제작한다.
김현승 일러스트: 18세기 백한흉배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3D 구현을 위한 컬러본이 필요하여, 심익창(1652~1725) 단령의 흉배를 참고·제작한 일러스트이다. 흉배의 크기는 가로 36㎝ 로 한다.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단령 깃은 매듭단추로 여민다.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고름은 여러개의 끈으로 구성된다. 바깥자락에 달린 겉고름은 두가닥이다. 고름을 매었을 때 끈의 개수와 색상에 주의한다. 자료 사진상에서 빨간색 고름은 겉감색인 어두운 녹색으로, 남색 고름은 안감색인 파란색으로 해야 한다.

ARTBAVA > 전시목록 ☞ 조선의 옷매무새 Ⅵ 《의·문의 조선》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 앞모습
겨드랑이 옆선 아래쪽에 달리는 직사각형 부분을 ‘무’ 라고 한다.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Google Arts & Culture ☞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뒤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 뒷모습
‘앞무’가 조금 더 크고 위로 뾰족하다. ‘뒷무’는 사다리꼴에 가깝다.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3D로 제작할 옷의 ‘무’를 펼친 모습이다. 왼쪽의 ‘무’는 ‘뒷무’만 젖힌 모습이다.
Google Arts & Culture ☞ 심익창(1652~1725) 단령 뒷모습 중 ‘무’ 부분 확대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무’는 매듭단추를 달아 옷의 뒷면에 고정시켜준다.(빨간색 원으로 표시) 3D로 재현시 이런 ‘무’의 형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뒷모습을 완성한다.
※ 이미지는 형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사진이다.
경기도박물관, 『의문의 조선 무늬』,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뒷모습의 완성 형태는 흉배 위로 무의 모서리 일부분이 살짝 겹치지는 모습으로 정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품 ☞ 전 김장생(1548-1631) 초상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겉감 원단에 무늬는 없다. 초상화처럼 무늬없이 짙고 어두운 녹색으로 표현한다.
Google Arts & Culture ☞ 권우(1610-1675) 단령 재현품-뒤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안감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처럼 밝은 푸른색으로 한다. 원단에 무늬는 없다.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품 ☞ 남구만(1629-1711) 초상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남구만 초상〉, 〈윤급 초상〉, 〈밀창군 이직 단령 복제품 착용모습〉 등 이 3개의 사진들은 모두 고급 직물을 사용하고 있고, 흉배도 다른 옷이지만, 3D로 구현할 옷과 형태는 같다. 당시의 옷이 얼마나 크고 품이 넉넉했는지 참고가 될 것 같아 첨부한다.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품 ☞ 윤급(1697-1770) 초상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착용모습 참고
단국대학교 > 커뮤니티 > DKU News > 뉴스 ☞ 석주선기념박물관, 전통복식 패션쇼 열어(2006.05.23.)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착용모습 참고
난사전통복식문화재연구소, 『어진에 옷을 입히다』, 민속원, 2016. 3D-18세기_단령-백한흉배 references 착용모습
안에 겹쳐입는 옷의 개수가 많고 각각의 옷 크기가 크다. 따라서 3D로 구현할 때 마네킹의 몸매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준다. 재현시 참고자료에 보이는 허리띠나 모자, 신발 등은 구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