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1938】.애니 엘러스 벙커.제중원에 여의사가 필요하다는 알렌의 요청으로 미국 북장로교에서 파송한 의료선교사. 1886년 7월 6일 내한하여 1년 동안 제중원 부녀과에서 여성환자를 치료하였다. 명성황후의 어의로도 활동하였다. 육영공원의 교사였다. 배재학당 교장을 역임한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달즐 아델베르트 벙커와 혼인 후 교육사업을 하였다. 정신여학교를 설립하고, 서울 YWCA 창설에도 공헌하였다.